[피규어] Obama ; the President

2010.07.02 03:49

닥터슬럼프 조회 수:7678

 

 

(아이템 특성상 사진 위주의 리뷰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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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Barack Hussein Obama)

 

1961년 8월 4일 미국 출생

신장 187cm

현 미국 대통령

 

 

 

 

 

 

현재 가장 인기있는 피규어 메이커인 핫토이(Hot Toys)社는

개인의 기호에 맞게 커스텀 피규어를 제작하려는 컬렉터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의상이나 기타 루즈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속칭 '알 바디'를 시장에 속속 내놓습니다.

 

핫토이 10주년이었던 작년 연말에는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신형바디를 선보였는데

그때 소개된 신형바디가 일명 '꿀벅바디'라 불리는 명품이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관절과 근육조형은 기본이었고,

보강파츠를 두어 의상 착용시 자칫 허전해보일 수 있는 허벅지 부분의 볼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 한정판이 양산되어 새로운 바디 라인업을 이루게 되었는데

그간의 백인 일색의 바디에서 벗어나 African American의 바디,

게다가 미국 대통령 오바마 커스텀 헤드를 달고 발매되는 파격을 보입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근육질의 미끈한 체형에 오바마 헤드가 어우러진 명품 바디입니다.

 

별도로 이 정도 퀄리티의 커스텀 헤드를 구매해야 했다면

헤드만으로도 바디의 가격을 능가했을텐데,

경배하라, 양산형!

경배하라, 중국 현지 공장 아주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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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의상만 구비하면 그대로 커스텀 피규어 완성!

 

내 옷을 산 기억은 까마득하지만

대통령의 품위를 위해서 요즘 유행하는 원버튼 수트로 한벌 장만.

 

김태희처럼,  하나의 표정만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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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 자네를 국방부장관으로 임명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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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 : 국방부장관이라면, 돈도 안되고 욕 얻어먹기 딱 좋은 바로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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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의 대통령이라면, 직접 총을 뽑아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유구한 전통이 있습니다.

해리슨 포드도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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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도 소질이 있어 보입니다.

(권총과 트렌치코트는 남자의 로망)

 

 

 

 

 

 

 

총 잡은 김에 상황극에 몰입하는 미스터 프레지던트.

 

 

 

 

 

 

 

 

점점 오바하는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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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라도 점령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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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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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도 벌써 2년전 영화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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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이 작고 프로포션이 좋아서 다양한 컨셉 및 복장으로 커스텀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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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뒷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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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집무를 마치고 재즈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오늘은 빌 에반스 트리오의 'Waltz for De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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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나도 한때는...

 

(그러고보니 마일즈 데이비스를 닮은 것도 같습니다)

 

 

 

 

 

 

은퇴하면 음반가게나 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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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휴일.

 

넥타이 풀어 헤치고, 셔츠 사이로 보이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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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도취 모드 1

 

 

 

 

 

 

자아도취...

 

 

각하의 품위를 위해서, 이제 그만~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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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네 정말, 하지 않을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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