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굿바이 미스터김

2017.06.27 15:20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1609

1. 소시오패스처럼 감정없이 요인 암살(마티즈사건)이나 정보 탈취와 같은 공작을 전담하는 국정원 내 비밀조직 요원 미스터 김. 빼어난 무술실력과 연기력으로 단 한번도 현장에서 임무를 실패한 적이 없는 베테랑

그를 부르는 일은 국정원에서도 정말 꼬인 사건이 발생했을때나 실행한다.


2.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이 패하면서, 조직내에 새로운 수장이 들어선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미스터김 프로젝트는 모든 증거가 인멸되어지고, 미스터김은 마지막 임무로 전대통령의 비선실세의 딸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체육선생으로 위장배치되어진다. 새로운 대통령에 의해 전대통령의 비리가 까발려지면 비선실세의 딸을 처리해야한다는 이유로.


3. 강남 제 1의 사립학교에 배치된 미스터 김은 학교에서도 조용히 지내보려하지만, 학교내의 비리를 보고도 못본체 하기 어려워진다. 김선생님이라고 살갑게 부르며 대하던 여선생이 교장의 성추행에 항의하다가 징계에 회부되었기 때문에..


4. 때마침 비선실세는 외국으로 도망치려 준비하는데, 비선실세에게 사기를 당한 외국폭력조직이 학교를 찾아 장악한다.


5.비선실세의 딸을 보호해서 외부로 빼돌리려하지만, 비용절감을 위해 학교시설을 디지털로 바꾼터라, 쉽게 빠져나가지 못한다.


6.학교 내의 방송시설을 통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가장 정의로웠던 여선생이 죽임을 당하자, 미스터김은 자신의 일-비선실세의 딸 탈출시켜서 비선실세에게 넘기는-을 포기하고, 인명 구조작전에 돌입한다.


7.옥상에 배치되어있던 저격수 및 기관단총수를 제거한 미스터김은 경찰에 연락해서 옥상으로 먼저 들어오게 만들고, 시간을 벌기 위해 폭발을 일으킨다.


8. 한명 한명씩 처단하며 아이들이 갇혀있는 교실을 열고 점차점차 진행해나가는데, 가장 많은 인원이 붙잡혀있는 교무실에서는 주저한다. 하필 악질교장이 다음차례로 죽기전이라서..저 사람을 살려야하나하는 고민때문에


9. 하지만 결국 교무실에 진입하여 자기에게로 집중하게 교란하고, 그 와중에 경찰이 교무실을 접수하게 한다.


10. 경찰은 조직을 소탕하고, 미스터김은 이 모든 사건의 경위를 알고 있기에 정의를 위해 자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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