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 배명훈, 김보영 작가랑 함께 책을 하나 냈습니다. 제목은 [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으니까]. 각자 우리 태양계의 행성이나 위성을 하나 골라잡아 SF를 쓰자는 기획으로 시작했어요. 하드 SF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초광속여행, 시간여행, 초능력 같은 건 쓰지 않기로 했고. 장강명 작가는 금성, 배명훈 작가는 화성, 김보영 작가는 토성의 타이탄행 우주선, 저는 해왕성의 트리톤 근방의 스페이스 스테이션을 무대로 삼았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그럴싸하게 하나의 우주가 만들어진 것 같은 착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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