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치열한 이들이 있기에

한국영화의 미래가 있다!

 

KAFA FILMS 2013 : 그 다섯번째 데뷔작

메인 포스터 대공개!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 <설인>

3 14일 개봉확정!

 

KAFA FILMS 2013년 새로운 장편 영화로 다시 극장가를 찾는다. 작년에 <밀월도 가는 길>, <가시>, <태어나서 미안해>, <은실이>를 개봉하며 걸출한 신인 감독들을 선보였던 KAFA FILMS. 올해는 치열한 심사과정을 통한 탈락 작품이 생겨나면서 단 두 작품만이 관객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KAFA FILMS 2013 : 그 다섯번째 데뷔작>으로 선보일 작품은 김승현 감독, 최원영 주연의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와 이사무엘 감독, 김태훈 주연의 <설인>이다. 신인감독으로는 보기 드문 파격적인 소재와 연출력이 돋보이는 두 작품이 오는 3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KAFA FILMS 2013 : 그 다섯번째 데뷔작> 메인 포스터 대공개!

한국영화의 미래를 열 신인감독들의 치열한 데뷔무대!

 

오는 3 14일 개봉을 확정한 <KAFA FILMS 2013 : 그 다섯번째 데뷔작>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orean Academy of Film Arts)의 제작연구과정을 통해 제작된 장편 영화와 장편 애니메이션들은 KAFA FILMS라는 제작사 이름으로 시즌마다 정식 개봉을 하고 있다.

KAFA FILMS 2011 <파수꾼>, 2012 <밀월도 가는 길>이 독립영화 흥행 스코어에 기준하여 성공적인 데뷔를 치르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명실상부 신인감독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함과 동시에 실력 있는 배우들을 발견하는 절호의 기회로도 여겨지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흥행열풍을 일으킨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2011 <짐승의 끝> 감독)이 당당히 상업 영화로 정식 데뷔에 성공하면서 이들의 노력이 현실이 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올해도 역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시나리오, 편집 심사 과정 등을 거쳐 최종 개봉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그 의미를 <KAFA FILMS 2013 : 그 다섯번째 데뷔작>의 메인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았다.

문을 열고 빛이 쏟아지는 곳을 향해 나아하는 강렬한 이미지의 <KAFA FILMS 2013 : 그 다섯번째 데뷔작>의 포스터는 한국영화를 향한 신인감독들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담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이들의 새로운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자극시킨다.

 

시나리오, 편집 등 강도 높은 심사, 냉철한 평가로 선택된 올해의 작품!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 <설인>

 

올해 역시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상업영화 감독들이 직접 참여한 강도 높은 심사과정을 통과한 작품들이 관객들 앞에 섰다.

5천만원의 제작비, 20회차를 기준으로 한 촬영시간 등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시나리오, 편집 등 세세한 과정 전체가 전문 교수진들의 강도 높은 심사를 거쳐 개봉으로 연결되는 독특한 방식은 이제 KAFA FILMS의 자랑이자 자부심이 되었다.

올해에는 탈락작품과 미완성작품이 생기면서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 <설인> 단 두 작품만이 <KAFA FILMS 2013 : 그 다섯번째 데뷔작>이란 타이틀로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김승현 감독, 최원영 주연의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는 한 남자의 복수를 처절하고 참담하게 그려내어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을 떠올릴 만큼 강렬함을 준다. 이사무엘 감독, 김태훈 주연의 <설인>은 눈 덮인 설산의 기묘한 모텔에서 벌어지는 판타지 스릴러로, 상업 영화 수준에 버금가는 최상의 카메라 워크로 심사하는 감독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011 <파수꾼>, 2012 <밀월도 가는 길> 등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작품성과 걸출한 신인감독의 탄생으로 관계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KAFA FILMS는 과연 <KAFA FILMS 2013 : 그 다섯째 데뷔작>에서 또 어떤 감독과 배우를 찾아냈는지, 오는 3 14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FA FILMS 2013 : 그 다섯번째 데뷔작> 개요


개 봉 작 |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 <설인>

개 봉 일 | 2013년 3월 14일


제    공 | 한국영화아카데미(Korean Academy of Film Arts)

제    작 | KAFA FILMS

국내/해외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지원  | CGV 무비꼴라쥬

제 작 지 원 | CJ CGV, (재) 한국영화아카데미발전기금

홈 페 이 지 | www.kafa.ac / www.kafafilms.com

공식 트위터 | twitter.com/kafa21


역대 상영작 |

‘KAFA FILMS 1기’ 개봉작 (2009년 3월 12일 개봉)

<그녀들의 방>, <어떤 개인 날>, <장례식의 멤버>, <제불찰씨 이야기>

‘KAFA FILMS 2기’ 개봉작 (2009년 12월 10일 개봉)

<나는 곤경에 처했다>, <너와 나의 21세기>, <여자 없는 세상>, <로망은 없다>

‘KAFA FILMS 3기’ 개봉작 (2011년 3월 17일 개봉)

<간증>, <짐승의 끝>, <파수꾼>, <집>

‘KAFA FILMS 2012 : 그 네번째 데뷔작’(4기 작품) (2012년 3월 8일 개봉)

<가시>, <밀월도 가는 길>, <태어나서 미안해>, <은실이>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 INFORMATION


제    목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

장    르      드라마(복수극)

감    독      김승현

출    연      최원영, 신현탁, 김이정, 강호,

등    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85분

수상내역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공식초청작

SYNOPSIS 


정수기 외판원 석호(최원영 분)는 부모 없이 동생 진호와 함께 생활한다. 철없는 진호는 형이 마련해 준 대학원 등록금 500만원을 고스란히 술집마담 희영(김이정 분)에게 빌려주고 형에게 시치미를 떼나 곧 들키고 만다. 어느 날 갑자기 석호는 동생 진호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진호도, 싸움을 한 듯한 상대 남자도 함께 죽었단다. 무슨 일이었을까?

석호는 동생의 사인을 알기 위해 희영이 있는 술집을 찾아가고 첫 만남에서 그녀에게 묘한 매력과 위안을 느낀다. 하지만 그녀 주변에는 늘 많은 남자들이 있고, 그 와중에 사건의 전말을 알아버린 석호는 모순된 욕망과 짙은 분노가 뒤섞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 그는 마치 몇 달을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이성을 잃고 금방이라도 무언가를 집어 삼킬 듯한 눈빛으로 서서히 변해가고… 

점점 누군가를 쫓기 시작한다. 


<설인> INFORMATION


제    목      설인

장    르      판타지 스릴러

감    독      이사무엘

출    연      김태훈, 지우, 아용주, 김종엽, 조은아

등    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91분

수상내역      제6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아시아경쟁부문 초청, 버터플라이상 수상

SYNOPSIS 


눈 덮인 설산 깊은 곳의 어느 모텔, 원치 않은 아이의 임신에 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일자리까지 잃게 된 연수(김태훈 분)는 잠시 힘든 현실을 피해 대학생 시절 친구와 함께 여행 왔던 설산 속 모텔을 다시 찾는다. 모텔에는 묘한 분위기의 여주인과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연수에게 호기심을 보이는 정체불명의 조와 박이 그를 맞이한다. 이들로 인해 잊고 지냈던 과거의 기억을 하나씩 떠올리는 연수. 한편, 사라진 아빠를 찾아 설산까지 온 미스터리한 소녀 안나(지우 분)까지 나타나면서 연수는 겉잡을 수 없는 혼란 속에 빠진다. 

순간, 조와 박이 돌변하여 아무 이유 없이 연수와 안나의 목숨을 위협하고 그들은 영문도 모른 채 설산을 향해 도망치기 시작한다.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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