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단일화에 대한

  • 이기
  •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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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잘 읽었습니다.
리플로 달고싶었는데 길어져서 글로 올립니다.

애시당초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쪽에서 자신들이 "지금 당장 무리한다면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이득"
을 어느정도 진보신당 쪽으로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지금 범야권 연합이 가능하겠죠..

이게 진보신당이 분명히 쏘세지 반찬이 있는거에요.
그럼 민주당이 쏘세지가 먹고싶어서 진보신당아 도시락 같이 먹자 말을 꺼내려면
기본적으로 밥을 줘야지 거기에 제가 갖고있는 김치나 꽁치조림이나 이런 것도 좀 더 나눠야하구요.
안그러면 먼저 같이먹자 해놓고  맛있는 반찬만 집어 먹는건데.
암만 그래도 어느정도 믿음은 줘야, 야 나는 반장이랑은 다르다, 좀 인기가 있고 덩치가 커서 그렇지
내가 너같은 똑똑하고 성깔 있는 친구 막대할 정도로 무식한 놈은 아니다, 해가면서
해야 둘이서 짝짝꿍이 맞아서 머리 굴려가며 반장 도시락도 같이 훔쳐먹고 나쁜짓도 같이 하는거고.

그렇게 한나라적인 마인드로다가 장기적인 야권의 이득을 위해서 연대가 필요하다면
진짜 민주당 노인들이 웃짱까고 진보신당 끌어 올려줘야하는데,
이 여우같은 영감쟁이들이 그리 할까 그말입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연대 이야기는 뒤로 살짝 접어서
각 당의 정책홍보/다른말로 선거전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아마 한국 국민의 70프로는 부동층이고 부동층은 아무도 정책을 진지하게 안듣는다는
어려움이 있기는 한데요.. 이런 것들이(정책과 선거 자체에 올인하는) 뭐랄까 조금더
길게 야권에 어떤 공통된 안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뭐 좌빨이 진짜 국민의 희망이 되는 날이 왔으면 해서요..
그전에 민주당은 선거 끝나면 이름부터 좀 바꾸고..책임지고 쇄신 한다더니 언제 할거야.
박근혜 오세훈 원투 펀치 맞을까봐 벌써부터 쪼그라드는데..

어휴 적고나니 무슨 입으로 말하는 것 처럼 주저리 주저리 난리가 났네요
아침부터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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