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기혼의 다양한 연령의 남녀가 하는 자리이고 세미나가 거의 난투; 수준이어서
아주 인상적이고 강력한 시를 원해요.
본질을 꿰뚫는 시선이 있으면 좋고
사랑이나 결혼에 관한 전복이나 반전을 띈 성격의 시도 좋습니다.
시가 더 좋지만 금언이나 발췌된 구절도 괜찮구요.
열화;와 같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뜬금)
오늘 저 울었어요.
점심먹고 사무실 옥상에서 누워있는데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새소리가 들리는데,
처음엔 평화로운 기분에 말랑말랑했는데, 담배 한 대 피우는 동안 그냥 모든 게 아득해지고 외로워져 눈물이 났어요.
울고 났더니 종일 낮잠 자다 깬 아이 같은 마음이네요.
혼자 담배를 피면 가끔 알콜 없이도 취한 것 같아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