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움짤.
1.
이번 달 지출이 제가 처음에 계획했던 것의 세 배는 될 것 같아요. 사실 처음 계획은 말도 안 되는 거였죠. 큰 돈이 나갈 일이 몇 번 있었으니까. 여기다가 아이팟 클래식을 얹으니 엄청나게 깨지는 거죠. 이번 달은 제발 적자나 나지 말아야죠. 다음 달부터 분발할게요.
2.
도시락을 먹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해요. 전 보통 아침을 9시에 먹어요. 그리고 외출하기 위해 11시 반쯤에 점심을 먹죠. 아침과 점심 사이가 겨우 두 시간 반밖에 안 돼요. 1시나 1시 반쯤에 점심을 먹는다면 딱 좋겠는데 말이죠.
3.
한일관에서 냉면을 먹었어요. 면의 메밀맛이 참 정직하달까... 그렇더군요. 밑반찬은 괜찮은데, 맛이 좀 진하더군요. 그렇다고 남길 수도 없고. 괜찮은데, 아주 자주 가게 될 것 같지는 않아요. 집에서 가깝긴 하지만 뭐 냉면을 그렇게까지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4.
오늘 나이트메어를 보니 애들이 정보 검색할 때 구글 대신 기가블라스트라는 사이트를 쓰더군요. 여긴 구글보다 나은 게 있나요? 몇 번 검색해보니 걸리는 게 별로 없군요. 하지만 검색 작업에 이용되는 에너지의 90퍼센트 이상을 풍력에서 얻는다네요.
http://www.gigablast.com/
5.
내일 시를 볼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차라리 아주 아침에 조조로 보고 오후에 페르시아 왕자를 보는 방법도 있고, 다음 날 대부를 보기 전에 볼 수도 있고... 영화 보는 시간을 내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조조는 어렵겠군요. 7시에나 일어나야 볼 수 있는데, 내일은 불가능해요.
6.
인셉션 예고편을 보니 자꾸 르귄의 하늘의 물레가 생각나더군요. 근데 전 이 번역 제목이 별로예요. 이미 천국의 녹로라는 제목으로 익숙해져 있는데. 그리고 물레는 오해의 여지가 있고요. 출판사가 제목이 이런 뜻이라고 밝히고 있으면 문제가 있어요.
7.
오늘의 자작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