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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명품에 욕심이 없습니다. 없었습니다.
알렉사
05-12
4,280 회
0 건
저는 가난하기 때문에 명품을 살 수 없고, 살 수 없는 것에 욕심을 내본 적도 없습니다.
가방 하나에 백몇십만원씩 내고 구입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할 수도 없어요. 사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샤넬이나 구찌, 루이뷔통이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구요. 그러나...
멀버리 알렉사백을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가방 디자인에 마음을 뺏긴 것은
처음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전 알렉사백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st를 살까요?
그건 싫습니다. 그것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고 싶지 않아요. 기분이 언짢아진 저는 국내
브랜드 가방을 찾아 돌아다녀 봅니다. 이것도 아니요, 저것도 아니올시다. 가방은 오로지
알렉사백만이 3D로 눈앞을 두둥실 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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