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듀나in] 칸트를 좀 쉽게 쓴 책 없을까요

  • 낭랑
  •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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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갓 입학했을때 처음 한 일중 하나가, 도서관에서 <순수이성비판>을 빌려서 읽기 시작한 것이었죠. 20페이지를 못 넘기고 포기하기를 두번인가 반복했지만요. 흐흐 ㅜㅜ 이 아저씨 뭔 소리 하는 건지...

근데 미학책, 철학책을 읽다보면 칸트 이야기가 빠지질 않아요. 역시 무시하고 그냥 지나갈 수 없군요. 그래서 칸트를 다시 읽어보려는 의지를 갖고 있지만, 이성비판 시리즈는 손대고 싶질 않아서리...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칸트를 좀 쉽게 쓴 책이 있으면 좋을 텐데요.

사족-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르 클레지오 <프리다칼로, 디에고 리베라>
박정자 <빈센트의 구두>
반 고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
john berger <way of seeing>

...이랍니다. 책꽂이에는 손도 안댄 발터 벤야민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이 있군요. 근데도 새로운 책을 살 궁리를 하다니 도대체 저란 인간은 책의 노예임에 틀림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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