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힛걸 '민디'의 존재는 어른들이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캐릭터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지금의 민디를 만든 사람은 바로 어른들이다. 무엇보다 힛걸 민디는 20대 피 끓는 청춘들을 사로잡기에는 이보다 더 매력적일 수 없다.
'레드 미스트' 역할로 합류한 올해 한국나이로 22살인 민츠 프래지는 자신이 출연한 이 '19금' 수퍼히어로 영화에 그야말로 열광했다. 액션 무비의 광팬이라고 밝힌 그는 "어떻게 차가 폭발하고 11살짜리 여자아이가 50명을 죽이고 욕을 하는 영화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