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댓글로 비타민 B5에 관한 글줄을 썼었는데.. 고민하셨던 분들이 많으셨나 봐요..
제가 무슨 의학적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제 경험을 쓰겠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여드름때문에 고생을 제법했습니다. 또 그런데 민감한 성격이기도 했고..
그래서 직장 구하고 나서 군입대까지 로아큐탄의 존재를 알고서, 처방전 받고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카피제품인 "이소티논"을 처방받고 복용해서 뚜렷한 효과가 없었구요.
그래서 아예 로아큐탄 정품을 복용했습니다..
하지만 로아큐탄은 최기형성 유발 가능성때문에 처방전이 필수인 의약품이죠.
그 당시 어머니께서 로아큐탄 주의사항을 보시고 복용하길 강력히 막으셨던...
로아큐탄 정말 악마의 약이죠 ^^ 잘 듣습니다.
피지선 분비를 막아버리니, 여드름은 신기하게 안 납니다
하지만, 그 중독성이 하루에도 거르게 되면 불안해지고 막 얼굴에 기름이 도는것 같고..
부작용으로 입술은 바짝바짝 말라서 립글로스 없는 생활이 힘들고
온 몸이 건성으로 변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멈출수가 없었지만, 군인 신분에 처방전이 필요한 약을 꼬박꼬박 구하는게 쉽잖아 대체품을 찾게 됩니다.
그러던차에 비타민 B5 (판토텐산) 를 알게되었는데, 처방전이 없이 구입하는게 가장 큰 매리트였습니다.
두번째는 수용성 비타민 단일 제재라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하고..
결과는
지금껏 떨어지면 또 사고 또 사고
늙어 여드름 나게 된 "윗층 형님"이랑 또 같이 먹고 있습니다..
로아큐탄처럼 비타민 B5 단일제는 초기에 일정량 이상 꾸준히 섭취를 해줘야합니다.
문제는 로아큐탄 처럼 작은 약이 아닙니다. ㅠ
여자분들 약지 첫마디 정도 크기랄까..
처음 한 2주는 하루 10g 씩 복용하셔야 하는데, B5 함량이 가장큰 알약하나가 1g 짜리니
저 큰걸 10알은 드셔야 하죠 하루에!
체내에 과축적이 되어야 피지관련 억제효능이 어느정도 나타난다는..
그러고 나서 어느정도 상태가 괜찮아지시면 하루 2~3그램정도로 줄이시다가
한달정도 뒤엔 하루 한두알 정도 드시면 유지가 될듯합니다. 물론 사람바다 케바카겠죠..
아무튼 전 효과가 있었구요..
국내에는 비타민 B5(판토텐산) 단일제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종합비타민이죠.
제가 구입하는 구입처는
비X민스위스 라는 사이트구요.
아무튼 국제 배송이지만, 꼬박꼬박 답변도 배송해줘서 그냥 쓰고 있는 사이트구요.
누가 더 좋은 곳을 알고 계시거나, 더 좋은 제품, 사이트 알게 되시면 꼭 제게 주소를 좀...ㅠㅠ
한개당 장장 1000mg 함유되어있는 무지막지한 녀석..
아무튼 남자녀석이 이런 글 적는 게 제가 생각해도.. 희안한 .....
도움 되셨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