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후보 트위터 명동 점심 번개 다녀왔습니다.

  • 루이와 오귀스트
  • 04-23
  • 2,755 회
  • 0 건
명동 하동관에서 식사를 하기로 되어 있던지라,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0분 넘게 줄 서서 들어가서 - 그 과정에서 알아보고 인사를 건내는 시민분들께 일일이 안부를 물으시는 노후보님, 인상적이었던 건 다른 정치인들처럼 먼저 다가가서 악수하는 게 아니라 인사를 걸어주시는 분들께만 화답하셨다는 겁니다. 각자의 사정으로 바쁠 시민들을 구태여 인사를 위해 방해하고 싶지는 않으신 거 같았어요. - 번개같이 먹고 나와서 커피 한 잔씩 빨면서 담소를 나눴습니다. 날씨는 햇살이 쨍한데 머리 위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아리까리한 도깨비 날씨였고요. 전 사진에 찍히는 게 그리 즐겁진 않아서 피하고 싶었으나 노후보님이 옆에 앉으라고 하시는 바람에 (....) 내내 찍혔습니다. 허허.

+ 바쁘게 사진을 찍으시며 열혈 당원의 면모를 보여주시는 듀게의 모님도 만나뵈었습니다. 둘 다 쉬이 예상치 못 한 조우에 긁적긁적 헤헤헤.

+ 노후보님께 '한겨레 일러스트에 대표님만 호빵맨으로 그려서 죄송합니다' 랬더니 '그러면 나중에 하나 더 그려줘요.' 라시더군요. 역시 전 사서 일거리 만드는 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

+ 담소를 나누던 중, 한 어머님께서 지나가시면서 노후보님께 크런X 초콜렛을 쥐어주시면서 '노원구 살아요. 다음엔 나오실거죠?' 라며 응원을 하고는 가셨습니다만, 서울시장 나오신 분께 다음에 노원구로 나오시라고 하시면 어머니... (...)

+ 노후보님은 이제 선거기간까지 계속 더치페이 점심 번개를 하실 모양입니다. 어제는 구로디지털단지, 오늘은 명동. 내일은 일단 주말이라 쉬실 거 같아요.

+ 돌아오는 길에 같은 방향이던 분과 트위터 주소를 주고받고 돌아왔습니다. 이런 것도 인연이겠지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0364 애증의 드라마가 될... 제주감귤 2,841 04-23
140363 [급질] 나스리 꽃팬티 (같은거라도)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1,631 04-23
140362 지금 광명시는 난리! chobo 3,021 04-23
140361 듀9]남자옷 괜찮고 저렴한 "편집샵"이 라인하르트백작 2,152 04-23
140360 바낭성 잡담)각 방송 뉴스의 소설같은 설명-천안함에 관한-을 들으며 느낀 건.. 라인하르트백작 929 04-23
열람 노회찬 후보 트위터 명동 점심 번개 다녀왔습니다. 루이와 오귀스트 2,756 04-23
140358 북, 금강산 부동산 전면 몰수하기로. 01410 1,679 04-23
140357 검사 접대 폭로 건설업자 정씨 자살 시도(1보) stardust 3,522 04-23
140356 여배우 복이 많은 남자배우 magnolia 3,568 04-23
140355 남자의 인생. 익명익명2 1,303 04-23
140354 우리집도 씽크빅했다. 룽게 2,075 04-23
140353 고소하고 담백하다 렌즈맨 2,915 04-23
140352 강남 교보에서 아바타 블루레이 사면 아트북 주네요.  mithrandir 1,289 04-23
140351 같이 사는 언니 therefore 2,458 04-23
140350 이 트위터가 듀나님 껀가요? 알잔 3,036 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