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움짤.
1.
류태형의 출발 퀴즈가 없어졌군요. 클래식 FM의 정체성이니 뭐니, 이야기를 하네요. 하지만 저번 개편 직전에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할 거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클래식 FM라고 엄숙만 떨라는 법 있나. 여전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는 음악 중심이라고요. 퀴즈도 조금 방정맞기는 해도 음악 퀴즈였고. 뭔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2.
하여간 5년 동안 옆에 있던 것이 갑자기 픽 사라지니 이상하기도 하고요... 근데 제가 언제부터 다시 FM을 듣기 시작했던가요. 한 동안 안 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중계탑이 옮겨지기 전에는 전파가 너무 안 잡혀서. 그게 제가 티볼리를 사고 조금 뒤였죠. 티볼리도 그 갑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샀던 건데... 그럭저럭 저번 것보다 낫긴 했지만 그래도 중계탑 옮긴 게 만세였죠.
3.
객석 하니 생각나는 것. 제 방에 있는 CD 중 객석에서 받아온 것들이 꽤 되지요. 그 쪽에 퀴즈 응모를 하면 십중팔구 붙었거든요. 요새도 이런 데가 있으려나요.
4.
홍신자씨가 결혼했군요. 이 이름을 들은 것도 오래간만이에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3&newsid=20100423092025579&fid=20100423092310305&lid=20100423092004355
5.
옛날에는 좋아하는 배우나 모델들의 사진들을 꼼꼼하게 수집해서 모으기도 하고 그랬어요. 요새도 안 그러는 건 아닌데, 많이 뜸해졌지요.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니까 굳이 그럴 필요가 느껴지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옛날엔 영화 트레일러들을 그렇게 많이 모았지요. 사실 저번 저번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했던 것도 스타 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의 트레일러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였죠. 요샌 챙겨보는 것도 귀찮아요. 인터넷에 뜬 예고편을 안 보고 지나치다가 극장에서 보는 경우도 많고. 넷북으로 작업공간을 옮기면서 더욱 그래진 것 같기도 하고요.
6.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제가 자전거들을 2005년 봄에 샀군요. 일반적인 자전거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군요. 하여간 10년으로 잡는다면 얘들도 벌써 중년. 하지만 전 기계를 그렇게 자주 바꾸지 않기 때문에 더 쓸 수도 있어요.
제가 첫 번째 DS를 언제 샀던가요? GBA는? DSL은? 역시 비슷한 시기겠죠. 하여간 대리전 주인공은 DS와 자전거를 모두 가지고 있어요.
7.
이번 주 시사메일은 수요일까지밖에 잡혀 있지 않군요. 대한민국 1퍼센트는 롯데에서 예고편을 봤는데, 전혀 볼 생각이 나지 않아요. 이런 건 국군의 날 특집극으로 텔레비전에서 틀어야 맞을 것 같은데.
8.
롯데시네마에서는 가끔 곰 같은 컴퓨터 플레이어로 HD 동영상을 틀어줄 때가 있지요. 일반 상영 때도 그런가요? 아니면 시사회 때도 그런지? 하여간 오히려 그것들은 화질이 꽤 그럴싸해요. 블루레이를 영화관에서 틀어주면 정말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반 디지털 상영과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어요. 그렇지 않을까요. 스펙만 따져도...
9.
오늘의 자작움짤. 괜히 길동이랑 러브라인 만들지 말고 효모랑 끝장을 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