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듀나의 영화낙서판
FAQ
영화글
영화 리뷰
영화낙서
기타등등
게시판
메인게시판
영화 뉴스
회원리뷰
창작
스포일러
등업
이벤트
아카이브
게시판 2012
게시판 2004
html
로그인
조선왕조 실록 싸이트....과부재가 금지법
반성중
04-23
2,124 회
0 건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jsp
조선왕조실록의 한글본 다 볼 수 있고
검색어도 넣어서 주르륵 볼 수 있는 사이트인데
요즘 애용 중 ㅎㅎㅎㅎ
그 유명한 '실록에도 등장한 코끼리' 도 검색해보고
사극을 즐겨보는터라 잼있게 봤던 사극속 인물들도 이것저것 넣어보고 있어요
요즘은 성종 때 만들어진 '과부재가 금지법' 부분을 읽으면서 주먹을 불끈 쥐고 있습니다
다른 싸이트에서 의외로 성종 때 이 법이 만들어질 때 많은 신하들은 '넘 오버아니냐?' 할
정도로 넘 앞서간 (?) 법이었다는 글귀를 본적이 있는데 맞더라구요
그떄까지만 해도 과부들의 재가, 삼가가 꽤 되었고 넘 어린 과부들 재가까지 금지하는건
심하지 않냐고 주장하는 신하들도 많고.... 근데 임금부터가 투철한 유교주의자라서 ;;;
제가 성종이라는 임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구요
이런 법 만들어놓고 자신은 아주 여자들 속에서 헤매다가 가신 분이라
(36세에 사망한 양반이 아들만 15명이 넘은;;;)
헌데 조선왕조 전기의 유교적 사회분위기가 완성되는게 성종 때이기 때문에
꼭 이 양반 탓이라기 보다는 시기가 그럴 시기였다는게 맞겠죠
나중에 연산군 때 다시 이 법에 대해서 수정논의가 있더라구요
사정이 딱한 과부들은 (넘 어려서 사별하고 자식도 없고) 융통성을 두자고.....
혼자 살다가 흑심품고 월담하는 인간들에게 변 당하면 나라에서 보상해줄것도 아니고,
늙어서 독거노인;;; 될 때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넘 가혹하다는
그런 신하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반대로 역시나 투철한 사상을 무장한 신하들 주장은 요즘 여자들이 들으면 뒤로 넘어갈
말들인데 억지로 당하는 과부가 있더라도 그건 죽기살기로 저항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부랑 마찬가지인 거고 ( 손목 잡히면 그걸 도끼로 끊어버리는 용기가 어쩌구;;;)
혼인이라는 거 자체가 대를 이으려고 남자가 하는건데 과부에게 새장가 들어봐야
거기서 낳은 자식을 어디다가 쓸거냐 등등....
암튼 이러니저러니하다가 선왕이 만든 법을 쉽게 고치는 건 안된다...뭐
이런 논리로 그냥 이 법을 두고 말더라구요. 잘하면 엎을 수도 있었을지도?
아니겠죠? 시대 흐름이 점점 더 유교적 덕목을 강조하는 방향이었으니 ;
이래저래 조선시대를 알면 알수록 초기에는 여자들 살기가 후기보다 훨씬 편했을 거란 말이 많더군요
신사임당만 해도 후기의 여인이었다면 저 정도로 유명해지긴 힘들었을 거란 의견도 봤는데
사실 이분은 자신의 재능에다가 유명한 아드님 덕분이 커서 그건 모르겠어요 ㅎㅎㅎ
목록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0334
[기사펌]광화문 광장에..
라인하르트백작
958
0
04-23
라인하르트백작
958
04-23
140333
[위즈] 마지막 시즌, 시즌 6 티저 포스터, 메리 루이즈 파커
프레데릭
960
0
04-23
프레데릭
960
04-23
140332
어제 친구랑
차가운 달
2,737
0
04-23
차가운 달
2,737
04-23
140331
'STOMP'와 '난타'
맥씨
2,728
0
04-23
맥씨
2,728
04-23
140330
아침부터 건프라 질문
문피쉬
503
0
04-23
문피쉬
503
04-23
140329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내일 이윤기 감독의 멋진 하루 상영합니다.
Wolverine
739
0
04-23
Wolverine
739
04-23
140328
"검찰 접대는 온정주의 탓...너무 매도 말고 격려해달라"
재생불가
3,322
0
04-23
재생불가
3,322
04-23
열람
조선왕조 실록 싸이트....과부재가 금지법
반성중
2,125
0
04-23
반성중
2,125
04-23
140326
단월드에 대한 CNN 보도
이정훈
1,331
0
04-23
이정훈
1,331
04-23
140325
[듀나in] 720p는 정확히 어떤 해상도인가요?
뻐드렁니
1,536
0
04-23
뻐드렁니
1,536
04-23
140324
예수 대속논리의 처절한 강력함
redeemer
1,562
0
04-23
redeemer
1,562
04-23
140323
수학, 내 친애하는 공포여
안시
874
0
04-23
안시
874
04-23
140322
헌터x헌터 카이토 vs 피토.jpg
날다람쥐
2,032
0
04-23
날다람쥐
2,032
04-23
140321
클럽에서 노는 게 재미있나요.
guestor
3,524
0
04-23
guestor
3,524
04-23
140320
수학하니 떠오르는 사람
소년
1,380
0
04-23
소년
1,380
04-23
221
222
223
224
225
검색
검색어 입력
제목
내용
제목+내용
아이디
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