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움짤.
1.
오래간만에 엘리자베스 조지의 린리 시리즈가 요새 어떻게 돌아가나하고 검색해봤는데... 어, 이 사람이 5년 전에 헬렌을 죽였군요. 그것도 살인? 전 작가가 시리즈 고정배역들을 이렇게 죽이는 게 싫더라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린리 시리즈를 본 건 비교적 최근이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헬렌은 살아있었어요. 적어도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는 말이죠. 공식페이지에 가보니 이 결정에 대한 작가의 변명이 나와 있더군요. 중간에 읽다 말았는데, 내용은 뻔하죠. 이런 상황에 대한 작가와 독자의 의견들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아요.
2.
당신이 미저리를 죽였어!라고 외치던 애니 윌크스가 생각나요. 근데 이 사람의 이름이 미저리가 아니라 애니라는 걸 기억하시는 분은 얼마나 되시나요? 제목의 의미를 생각하면 당연한 건데, 많은 사람들이 이걸 모르죠. 아마 그 사람들은 대부분 영화나 책을 안 봤을 거예요. 프랑켄슈타인 시리즈에 나오는 괴물의 이름이 프랑켄슈타인이라고 믿는 것과 비슷할까요? 또 다른 예가 뭐가 있으려나요.
3.
게시판 리모델링을 맡긴 사람과 소통이 영 엉망이에요. 당일 저녁에 답장 보내겠다는 사람이 이틀 째 감감 무소식이죠. 전에도 외부에 있어서 편지를 못 받았다고 하던데, 수신확인을 보면 보낸지 한 시간도 되기 전에 받았단 말이죠. 물론 다른 사람들이 받았을 수도 있지만 이건 도대체 일을 하겠다는 의지가 없다는 게 아닌가요? 그리고 일을 시켰을 때부터 요구한 레이아웃 초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아무런 말도 없죠. 미리 25만원 계약금을 지불하긴 했는데, 도대체 지금 25만원 어치의 결과가 나오기는 한 건지. 지금 뭐가 됐죠? 말고 안 통하고 결과도 없고 돈만 나갔어요. 오늘 저녁까지 의미있는 피드백이 없으면 정말 끊어버리던지 해야지.
게시판 회원 중에 저에게 고용되고 싶은 전문가들 계신가요.
4.
5월 한 달 동안 63빌딩 옥상이 개방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부글거리겠군요. 그래도 한 번 가보고 싶지 않나요? 하지만 전 개방된 높은 곳에 올라가면 자꾸 점프 충동을 느끼는데. 이건 고소공포증과는 조금 다른 거죠?
http://news.nate.com/view/20100422n02861?mid=p0400
5.
다이어트 효과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는군요. 지금은 갑자기 체중이 늘기 이전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체지방비는 이전보다 더 낮아졌고요. 적어도 제 저울은 그렇다고 합니다. 한 달 동안 다이어트를 할 거야!라고 선언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던 거 아닌가? 그래도 한 동안 두고 보면서 지금 상태를 유지해보려고요.
6.
노원구 ‘호랑이 전시 비난’ 주민 고소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view.html?cateid=100000&cpid=17&newsid=20100421230011167&p=hani
유치하고 염치없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들.
7.
오늘은 리뷰를 한 네 개 정도 올리려고요. 허트 로커와 구르믈도 포함시켜서. 자꾸 미루면 안 되겠어요. 허트 로커는 개봉일이 오늘이군요.
8.
오늘의 자작움짤. 그래요. 휴지에는 마취제가 묻어있었던 것입니다. (편집으로 사실조작을 했다고 대성참도가에서 고소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