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도 듀나인도 오랫만이네요.
산수유, 벚꽃, 목련, 개나리, 라일락 그리고 철쭉까지 한 꺼번에 우루루 피어서 좀 색다른 풍경이 되고 있는 4월 봄 날 이네요.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랑 (그렇다고 소원한 사이가 아니라 바빠서 메일이나 쪽지로 사는 이야기 나누는 친구) 뭐 할께 없을까 싶어 영화 / 전시회를 둘러 봤으나 딱히 내키는 것이 없어 이제 뽀루지 하나가 나도 재생 되는데 한 달이 걸리는 나이가 되었음을 한탄하며 만나서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 봤는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도통 괜찮은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 7회 / 10회 정기 쿠폰을 끊지 않고
하루만 가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곳 아시는 곳 있으면 알려주실래요?
얼굴 마사지가 좋겠지만 안되면 스파/전신마사지 이런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네,네,네...나이가 들었습니다.
이젠 삼청동을 따라 산책 하거나, 현대 미술관을 찾아 나서 사진도 찍고 걷고 하는 것 보다 그저 편히 누워 피부 재생도 시키고 수다도 늘어 놓을 때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