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인상깊게 남았다 싶은 것들은....
초반 1~2회는 정말 추노질이라는 전문적인 직업의 세계(?)를
보여주면서.. 암튼 정말 본격적인 추격액션.. 뭐 그렇게 갈
줄 알았거든요.
사실 초반에 회상으로 뽀샤시한 장혁이 나올 때부터 좀 실망했었습니다만..
(도대체 이런 게 왜 나오는그야.....)
그러면서 목석 같은 언년이의 캐릭터, 뻗뻗한 오지호 등이 메인
캐릭터로 전면에 나서고, 아무런 화학작용도, 심지어 어울려 보이지도
않는 상대 언년이에 목숨을 거는 대길이의 모습을 보면서 참.. 이 드라마도
참아 가면서 봐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 보고 난 후 지금 생각엔... 공스나와 그와 눈 맞은 여종.. 정도나 건진 것 같네요.
그리고 300의 화면톤을 잘 흉내낸 전투씬 정도?..
흠.. 그외엔 영... 여자캐릭터들이 정말 별로더군요.
황장군이고 왕손이고 도대체 살아난 이유를 모르겠고..
암튼 여러모로 아쉬운 드라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