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집에 트로피 놓아둘 곳도 없다는...그만 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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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낭보를 전해왔다. 제28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FF)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
20일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따르면 <박쥐>는 심사위원특별상인 은까마귀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마쓰모토 히토시 감독의 <심볼>이 공동 수상했다.
대상인 황금까마귀상은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의 <오펀: 천사의 비밀>이 차지했다.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열리는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 시체스, 포르투갈의 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힌다.
한편, 올해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는 <박쥐>와 이용주 감독의 <불신지옥>을 포함해 모두 68편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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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박쥐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군요.
지난 시체스에서의 여우주연상에 이어 또 하나의 수상소식입니다.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는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섬'이 대상 수상,
2004년 장준환 감독이 '지구를 지켜라'로 대상수상,
같은 해 '장화 홍련'으로 염정아씨가 수상하는 등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영화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