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한 자락 - 요 근래의 해태눈

  • 루이와 오귀스트
  •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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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동전사 건담을 단 한 번도 제대로 본 적도 없습니다. 건프라를 막 신나게 조립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건담과 건프라에 대한 지식은 친구,지인들이 보는 NewType이나 인터넷에서 어깨 너머로 들여다 본 게 전부고요.

요 근래는 참 희한하게도, 채팅 중에 이런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일테면, '나도 곧 간당' 이라거나 '주머니 사정이 간당간당' 같은 상대의 말들이
'나도 곧 간담' 이라거나 '주머니 사정이 간담간담 으로 읽히기 시작한 겁니다. (.....)

어쩐지 '나도 곧 간담(에 탑승할 거야)' 라거나 '주머니 사정이 간담간담 (두 대는 뽑을 수 있을 정도는 돼)' 의 뉘앙스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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