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채널을 돌리다 조규찬과 김광진이 '그대 내 품에'를 부르고 있어 끝까지 몽땅 보게 되었습니다. 엠넷의 신설 프로그램인가 보더라고요.
유재하 동문회로 꾸민 게스트가 무려 조규찬, 김광진, 정지찬, 오지은, 스윗소로우, 노리플라이, 이한철... 한 사람씩 계속 추가되는데 이 라인업을 대체 한 시간 안짝에 어떻게 구겨 넣으려나 했더니 역시 거의 한 곡씩만 부르고 마네요. 그렇다고 토크 부분을 자르고 라이브를 넣기에도 토크가 꽤 재미있어서요. 대성군의 '솜사탕'이 정지찬씨 곡이고, 윤종신씨가 에프엑스 곡을 작업하고 있다든가 거참...
2008년 유재하 가요제 수상자라는 박원이라는 분도 정지찬씨와 부른 신곡이 참 좋았어요. 맨 끝에서야 등장해 겨우 5분 남짓 방송을 탔지만;;
내일 방송되는 3회 예고편은 보다 경제적으로-_- 정인 한 명이 주도한다고 해서 좀 안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