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에 잡힌 알통, 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소상비자
  •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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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인가.. 여름 원피스 사러가서 입어봤더니, 웬걸..
그때까지 딴 데는 몰라도 소말리아 난민 저리 가라할 정도로 가늘가늘했던 팔이(정확히는 팔뚝)
뭐랄까.. 딱히 굵어졌다기보단 팔뚝살이 처지고 그래서 굵어보이긴 해서 운동 시작했습니다.

아령 들고 잠깐 하다가 이소라 다이어트 1탄 동영상 보면서 지금껏 계속해오고 있구요.
옥주현 요가도 함께 병행하고 있어요. 아침마다 30~40분 운동장 걷기도.

그런데 오늘 목욕하다 보니, 등밀어 주던 어머님 曰,
"팔뚝에 근육 튀어나온 거 같다"는 거에요-0-

그러니까 그냥 가만히 섰을 때는 모르겠는데, 힘을 주거나 팔뚝을 굽혀보면 알통이 잡힙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어깨점을 지나 살짝 나온 듯-들어감-살짝 나옴의 요철이 있구요.
팔뚝살이 축 쳐저 덜렁거리지 않아 다행이긴 한데..
도대체 무슨 운동하다 이렇게 된 걸까요?

이소라 다이어트에 보면 무릎 꿇고 팔굽혀펴기 있는데 그걸 잘못해서 그런가..-.-
운동도 정석적인 방법이 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잘못 하게 되면 이상한 데 근육 붙어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하던데 말이죠.
그런 걸까요?ㅠㅠ

어떻게 지금 잡힌 알통이라도 뺄 방법은 없는지..
그냥 봐서 표나진 않지만 계속 이러다 울끈불끈한 어깨와 팔뚝이 되는 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참, 목과 어깨부근의 선 말입니다. 이쪽도 잘못 근육 붙으면 차름하니 고운 어깨선이 아닌
남자들처럼 올라온 어깨가 될 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왠지 오늘 거울 보다보니 운동은 한답시고 했고, 자세도 예전보단 나아졌는데,
근육이 희망하는 곳이 아닌 영 엉뚱한 데 붙은 거 같아 우울합니다ㅠㅠ

차라리 개인 트레이너 두고 다만 한달이라도 헬스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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