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식당에서 MSG를 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게 맞다고 봐요.

  • soboo
  •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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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MSG가 유해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상업적 식당에서 MSG를 쓰는 것은 싸구려 재료를 쓰고도 미각을 자극하게 할 수 있는게
MSG이므로 적어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투명한 사용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전 음식을 매우 싱겁게 먹는 편입니다. 설렁탕에 소금을 안 치고 먹을 정도죠.
설렁탕과 겻들여 김치나 깍두기를 먹어도 충분히 간이 맞기도 하구요.

어떤 분이 모든 음식재료에는 자체에 MSG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전 그 음식 재료 자체가 일으키는 은은한 미각을 좋아해요.
인공적으로 억지로 낸 맛은 몸부터 거부하더라구요.

식습관을 그렇게 바꾼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런 이후에 위나 장에 무리도 덜 가고 소화도 잘되고
(제가 위염, 과민성 대장등으로 여렸을적부터 좀 고생을 많이 한 편이거든요)

여하간 차라리 맨밥을 조근 조근 천천히 씹어서 먹으면서 느껴지는 미각이 좋아요.

그래서 외식을 하는것을 최대한 피하는 편이구요.

그런데 불가피하게 외식을 하게 되면 식당에서 MSG를 따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면
제 입장에서는 반갑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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