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권위와 문제.

  • catgotmy
  •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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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자제하려고 했는데 오늘도 쓰는군요;

삼일 연속 정도 쓰는것 같은데 지루한 분은 스킵해주세요;;




역시 같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진화론을 거부하지 않는 한국 교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힘이 약한 쪽이라는건 맞겠죠.

실세의 개신교는 진화론을 거부한다고 단정해 보겠습니다.( 실세는 교인의 수, 경제적인 힘 같은

것들을 말합니다.)

일단.. 왜 거부할까요?

1. 유신진화론을 택할 수도 있는데 일부러 부딪치는 이유가 뭘까요. 그건 유신진화론을 택하면

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인것 같습니다.

성경의 활자적 진리를 주장하는 것에서 한발 양보해서 진화론을 인정해 버리면,

아무래도 활자적 진리의 권위에서 보다는 여지를 두는거죠. 대화의 틈을 두는 겁니다.

성경을 꽁꽁 묶어서 토달지 말라고 했던 것에서  대화의 여지가 생겨버리면

문제가 생길거라고 볼것 같습니다. 목사들 지말 옳다고 난리인걸 생각하면 정말..




그럼 생기는 문제점은 뭘까요.

2. 개인적인 교회의 경험으로 보아서, 사람이 바보가 됩니다.

아이들은 종교 선택에 자유가 없어요. 아직 어린 아이는 부모가 교회를 가면 같이 갈수밖에 없어요

진화론을 거부하는게 아이들에게 당연시 될 수 있구요. 이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회 내부에서 만이 아닌 외부에서도 진화론을 거부하라는 움직임을 보이더군요.

이렇게 거대한 종교에서 내 자식 안보내면 된다에서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교회 선교도 많이해요. 외국 나가서 이러고 다닐거란 말이죠.



3. 이걸 논쟁으로 끝장낼 수 있느냐...

저도 의문이 없지는 않아요. 논쟁으로 너무 쉽게 이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분명 이 문제에 있어서 교회를 한발 물러서게 하거나, 사람들이 자각을 하게 한다면

변화가 일어날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사람들이 정말 관심있는지 모르겠어요. 창조과학이라던가 창조론이라던가

이런것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교회 내에서 자신의 목소리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없는

노예 상태의 해방에 대해서 말이죠.

하지만, 노예가 아니고, 자기 앞에 놓여진 떡고물이나 우울증 치료제 정도의 역할에 만족하고

자신이 속한 곳이 전체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4. 아마 지금 생각있고 양심있는 목사나 관련자들은 죽을맛일겁니다.

한국 개신교 700만?이 넘어가는 시대지만, 내가 양심을 지키고 싸우려면 쉽지 않겠다고 생각하겠죠.

그래도 한번 적을 뒀던 곳으로..좀 나아졌으면 합니다.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vid=58935

이건 진화론을 거부하는 참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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