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청승맞는 일요일

  • 타보
  •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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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감수성 충만한 10대때는

또래보다 냉정하고 한 시크-_- 하단 소리 들을 정도로

감정이 없었는데

20살 되고서 조금씩 조금씩 이상해지더니

요즘에는 슬프고 짠한 음악만 나와도 울고싶은 생각만 들고 그래요.

슬픈 영화만 봐도 울적하고, 특히 영화에서 배신당하는 장면만 보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흐르고..

이런 사람이 어떻게 험한 세상 헤쳐나갈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ㅋㅋㅋㅋ

나이먹으면 현숙해지고 지혜넘치고 연륜있고 그런사람이 될 줄 알았는데

그런사람들은 따로 있나봅니다. 저는 일단 아닌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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