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변인까지 나서서 한명숙 전 총리 공격

  • amenic
  •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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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한나라당 대변인이 국회에서 오전 브리핑을 통해 "한 전 총리가 곽 전 사장의 도움으로 골프 빌리지를 이용하고 골프를 쳤다는 증거가 나왔다"며 "한 전총리가 90에서 100타를 친다는 캐디의 말도 있었다"고 덧붙였답니다.

골프빌리지는 이용했지만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한 전총리의 해명에 대해서는

"골프장에서 골프도 치지 않고 골프 치는 사람을 따라다니는 사람이 실제 있냐"며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쩐답니까? 제가 아는 지인도 골프를 거의 칠 줄 몰라서 몇 시간이고 골프치는 사람들 따라다닌다는걸요.

저 역시 골프를 한번도 쳐 본적이 없어서 골프장 분위기는 잘 모릅니다. 골프를 안 치고 따라다니면서 대화만 나누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요..

하지만 대체 한 전총리가 골프를 치냐, 못 치냐가 이번 공판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나 저나 이제 바야흐로 선거 씨즌이 다가오긴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정 대변인의 발언은 누가 보더라도 '정치적' 발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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