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제 결혼 준빈데 어째 저는 쏙 빼놓고 대부분의 일이 진행되는지 말입니다-_-
냉장고, TV 등의 큼직한 가전들도 저희 부모님이 나갔다 오더니 죄다 구매해놨다지,
가구도 제가 딴 지역에 가 있는 며칠 동안 부모님이 동생 책상 산다고 나갔다 오더니만 다 봐놨대지..;
참, 침대 말인데요.
전 원래 무조건 에이스로 하려고 했거든요.
지금 쓰는 침대가 친적집에서 얻어온 건데 아마 20년은 훨씬 넘긴 물건일 거에요.
그런데도 너무 편하거든요.
다들 매트리스는 비싸긴 해도 에이스가 제일 낫다 그러고.
저도 좀 비싸더라도 잠은 편하게 자는 게 제일이란 생각이라 꼭 에이스로 하려고 했고요.
그런데 엄마가 대진 침대로 봐놓고 왔다는..
그 이유가 틀이 그렇게 이쁘더라네요-.-
뭐, 소파로도 되고 어쩌고 하면서 거기서 제일 비싼 거더라나?
매트리스를 거기서 같이 하면 220만원쯤이고, 매트리스를 에이스로 하면 더 비싸지겠죠.
대진 침대도 괜찮을라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