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리 연예계 사건이 별로 없다지만 노홍철, 장윤정 결별소식을 무려 10분도 넘게 보여주더군요. 무슨 약혼파혼한 것도 아니고 간통도 아니고 누구처럼 삼각스캔들도 아니고 이혼한 것도 아니고 장기연예도 아니고 그냥 남들처럼 잠깐 만나고 헤어진 연예인 커플이었을 뿐인데 언론이 정말 심하게 다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갓 제대한 하하한테까지 이 커플에 대한 걸 물어보더군요. 말도 안 되는 추측성 기사에 기자회견 비스무리한 것 까지 기자들이 과하게 달겨드는데 노홍철, 장윤정이 만만한 밥인가봅니다. 기자들 힘자랑이란. 이게 이렇게 상세히 다뤄져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노홍철은 머리 숙여 사죄까지 하더군요.
그렇게 기사꺼리가 없으면 차라리 영화 시사회나 제작발표회, 드라마 제작발표회 같은데나 다녀오지 안 그래도 tvn에서 질리게 보여주는 가쉽 기사를 정규방송에서까지 보니 한숨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