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생각한다'는 조선ㆍ중앙과 같은 보수 언론 뿐 아니라 한겨레ㆍ경향의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신문들에도 광고를 싣지 못했었죠
경향에선 김상봉 교수의 기고문을 게재하지 않아 논란이 있었습니다. 내부 논란 끝에 2월 24일 1면에 2단으로 실린 '[알림] 대기업 보도 엄정히 하겠습니다(링크)'는 한국 언론사에서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하지만 한겨레는 이러저러한 핑계와 변명으로 점점 구차한 모습만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광고국 담당자 개인의 판단'이었다는 것에서 시작해서 '광고 단가가 맞지 않았다' 등 별로 설득력도 없고 일관성도 없는 변명만 계속 하고 있죠. 사실 한겨레 내부에서도 좀 시끄러운 모양입니다. 별로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그간 한겨레의 논조도 삼성에게 많이 약해졌던 것도 같고요(관련기사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런 상황에서 사회평론('삼성을 생각한다' 출판사)의 반론이 나왔네요. 한겨레는 여기에 어떻게 답할까요? 아니 답을 하긴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