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소설이라고 쓰고-할리퀸 로맨스라고 읽을만한 그런 달달한 책이 갑자기 땡기네요.
회사일이 넘 힘들고 인생살이가 고달파서일까요?
갑자기 요 사나흘 전부터 버피시리즈, 트루블러드까지 확 달리고
또 갑작스러운 충동으로 알라딘에서 어두워질 때 일어나라(트블 원작), 트와일라잇까지 질러버렸습니다. 오늘 배송된댑니다..
트루블러드는 원래 좋아했으니 그렇다치고
트와일라잇은 영화 보면서 완전 낄낄 거렸었는데..저거 뭐냐 이러면서..(물론 집에서. 영화관에서 이럼 민폐겠지요..)
그런데 책까지 지르다니..저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나이에 안맞게 이게 뭡니까 정말..T^T
지금 뒤늦게 정신 차리고 내가 왜이러지 합니다만.
역시 현실이 고달프다 보니 그래 요렇게 달달한 책이나 읽으면서 쉬자 하고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렛미인이나 뱀파이어 연대기는 명성은 익히 들었습니다만..제 마음 깊은 곳에서 달달하지 않은 책은 읽지 마! 하는 환청이 들립니다..아 요즘 정말 정신 착란 증세가. 과도한 스트레스의 결과인가. =..=
트블 원작은 어쩜 원서까지 달릴 수도 있다는 괴상한(ㅡ.ㅡ) 예감마저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