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은 엄마를 잃고 계모와 의붓언니의 구박을 받고 살아왔는데
아버지가 아프자 수술비용을 위해 대리모로 나섭니다.
그리고 아들 유빈이를 낳아주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회사에 입사한 이수경.
그 회사는 자신이 아들을 낳아준 집안입니다.
류진이 이수경이 낳아준 아들 친아빠이고 정겨운이 류진의 이복동생(아버지가 밖에서 낳아 온 자식. 그래서 본처이자 류진의 친엄마인 이휘향의 구박을 받습니다)인데 이수경은 정겨운과 결혼합니다.
한편 류진은 이시영과 바람을 피고 이로 인해 부인 고은미(희대의 악녀 명지냔. 드라마 제목은 생각이 안납니다)는 집을 나가지만 고은미는 결국 아들 유빈이때문에 집으로 옵니다.
그런데 이수경에게 대리모를 주선해 준 사람이 류진과 불륜사이인 이시영의 엄마. 이휘향의 횡포에 빡진 이시영의 엄마는 유빈이 친엄마가 이수경이라 일러바치고 이에 화가 난 이휘향과 고은미는 이수경을 구박합니다. 고은미는 이수경 집에까지 찾아가 난리 칩니다.
결국 이수경은 정겨운과 헤어지고 친정으로 옵니다.
그런데 이휘향이 치매에 걸립니다. 이수경은 유빈이 보러 갔다가 이휘향을 오토바이 사고에서 구해주고 병원에 실려가는데 의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듣습니다
"위암입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
이 쯤 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막장이 한 두번이 아니라지만 이건 뭐 막장의 백화점 쯤 되겠군요. 이수경은 안 우는 회가 없어요. 그래도 저희 어머니를 비롯 많은 아줌마 및 할머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드라마입니다.
한 가지 더 알려드리면 이어서 하는 그대웃어요가 오늘 마지막입니다. 무리한 연장으로 늘어진 감도 있고 예정된 해피엔딩이라 초반보다 김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웃으며 본 드라마에요. 배우들도 누구 한 명을 빼놓고 말하기엔 다 열연이고 연장을 했음에도 빠지는 출연진이 없을 정도로 팀웍도 좋은 것 같은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