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건망증

  • 유성관
  • 07-08
  • 1,092 회
  • 0 건
전 건망증도 아니고, 정말 머리가 나빠지고 있는듯. 퇴행이라고 하죠.

소소한 숫자나 단어, 이런건 원체 기억하지 못했지만, 상황같은건 거의 잊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요즘엔 그마저도 자신이 없네요. 혹자는 대놓고 청년치매라 부르고 있습니다.

언젠가 (20대 때) 30대가 되면 오래전 친구, 사람 이름이 기억 안나기 시작할거다. 그런 말을 들었는데, 정말 그러고 있어요.

건망증이라는 것. 이를테면, 아래의 사례 중 음식이 나왔을 때 '내가 뭘 시킨거니 얘들아!' 이건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뇌가 그 기억을 자발적으로 지운것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무슨 말을 했는지 가물거리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잊고 있다면 조금 무서워집니다. 그래서 요즘 정신 차리고 살아보려 하는데. 그게 쉽게 되겠어요.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순간 건망증 중 하나는 시곕니다. 손목이나 핸드폰 시계를 보고 쓱 집어넣으면 그 순간 몇 시였더라... 하고 있죠. 심지어는 그 짓을 3~4번 반복할 때도 있고요. 아 정말~~~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24 항우울제 상습복용 알밭 2,198 07-08
2123 이런저런 샹난 1,342 07-08
2122 잡담 amber 1,142 07-08
2121 신해철이 말하는 **맨 wendy 1,935 07-08
2120 <발리에서 생긴일> 시작하네요. + <늪> good~~ 1,204 07-08
2119 오늘의 잡담... 사랑방손님 734 07-08
2118 Do you know the muffin man? ginger 1,238 07-08
2117 모리시 (Morrissey) 등 ginger 1,293 07-08
2116 스파이더맨 2 기타 잡담 Q 1,241 07-08
2115 [기사] '성희롱' 논란 휩싸인 농촌 봉사활동 compos mentis 2,074 07-08
2114 PC 관련질문인데요....;;; mist 744 07-08
열람 저도 건망증 유성관 1,093 07-08
2112 여기 게시판 때문에 꾸게된 꿈. 빠삐용 898 07-08
2111 '엑스 맨' 리뷰를 읽다가.. 창용 1,054 07-08
2110 레지던트 이블에 얽힌 일화.. 피오니아 1,051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