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알희
  •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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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처음으로 써보는 잡담입니다.
왠지 듀나게시판의 이런 분위기가 참 좋아질때가 있어요.
제목을 크게 내걸고 글쓰기도 뭐하지만;; 일상에서 소소하고 재밌었던 일들을 적기에 부담이 없거든요.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二.어제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떤 미용실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머리 부침"이라고 써붙여져 있더군요.
순간적으로 '머리카락으로 부침개를 해먹는건가?-_-;;;;;;;;;;;;;;;'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주 보게되는 '어름'이라고 써진 간판이랑은 또다른 느낌이...;;

三.태풍이 또 불어오네요.
제가 사는 지방이 남동부라서 태풍같은게 불어올 경우 그 피해가 큰편이거든요.
저희집은 직접적인 피해같은걸 입은적은 없지만 고등학교 다닐때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늘상 학교측에서 근처 논에 쓰러진 벼를 세우는데 학생들을 동원하곤 했었어요.(봉사활동 점수를 빌미로요)
뭐...피해입은 농가들을 도와주는건 별로 불만은 없었는데 담임도 안맡는 교사들까지(담임을 맡는 선생님들 같은 경우엔 학생들을 통솔해야 하니까요)와서는 그 논주인이 대접하는 술이랑 음식들을 얻어먹는 걸 보고는 참 어이없었다죠.
그 당시 아이들이 일하고 있을때 함께 도와주시던 선생님은 딱 한분밖에 안계셨어요.
나머지는 모두 그늘에서 술이랑 음식들을 먹으면서 놀고 있더라구요.
정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누가 챙긴다고 저희는 물한모금 못마시고 땡볕에서 손에 익지도 않은 일하느라 고생하는데 "노예들을 동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허허 언제든 불러만 주십시오" 뭐 이런 분위기;;
이건 확실치는 않지만 그 논주인이 교사들중 한분의 친척이라는 소문도 있었죠.
사실이라면 더욱 괘씸해집니다.-_-+
어쨋든 요번엔 아무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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