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샹난님이 플라시보 이야기를 하셨기에 용기를 내어서 잠깐 이야기해 봅니다:D
플라시보, 정말 좋아하는 밴드거든요.
고2가 끝날 무렵 벨벳 골드마인을 보고 완전히 반해, 고3 시절을 함께 보낸 밴드입니다. 단어장, 문제집, 교과서에 전부 플라시보의 사진이 붙어있었는데 그것들은 지금 다 어딜 갔을까요. 생각해보니 조금 그립네요...
플라시보는 브릿팝 밴드로, 1,2 집때는 침체되어있던 브릿팝을 부흥시킨 밴드라며 센세이션한 인기를 얻었었습니다(과거형-슬프네요).
4집인 지금은 조금 전만큼 매력이 덜한 느낌이지만 이대로 가라앉지는 않겠지, 라고 위안삼는 중입니다.
그들의 인기는... 음악 탓도 있겠지만, 많은 부분이 프론트맨인 브라이언 몰코의 중성적 이미지와 성적인 분위기에 있다고 하네요. 정말 예쁘게 생겼습니다! 밴드 자체의 성향도 묘하게 동성애적인 느낌을 주고요. 저도 그렇지만^^; 그쪽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래는 플라시보의 몰코와 데이빗 보위가 함께 부른-샹난님이 언급하신-Without You I'm Nothing의 동영상입니다. 플라시보의 2집 곡이었지요:9 데이빗 보위가 몰코를 무척 귀여워 했었다는데, 사실 그것도 꽤 예전의 일입니다. 몰코가 나이를 먹어서 전같지 않은 탓도 있겠고... 플라시보의 음악이 한창때이던 2집때에 비해 크게 나아진 바가 없다는 탓도 있겠지요. 아무튼 데이빗 보위와 함께 있을때는 몰코가 유달리 예뻐보입니다. 그것이 동경하는 스타를 만난 소녀의 마음?(쓰고 나니 엄청 다른 것 같지만 그냥 넘어가 주세요;)
잘 나올지 모르겠네요; 잘 안 되면 리플로 이야기해주세요.
지금은 트래픽 오버네요- 다른쪽으로 올려볼테니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