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낙서

  • DJUNA
  • 06-26
  • 2,087 회
  • 0 건
1.
[이경규의 굿타임]이 형식을 바꾸었나 봐요.  하긴 낮은 시청률 때문에
고생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 저번의 거짓말쟁이 찾기가  더
재미있던걸요. 이번 앙케이트 형식은 다른 프로그램들과 특별히 구별되
지 않고 어정쩡하네요. 별로 볼 생각이 안 들어요. 하긴 전 [누구누구]
도 재미있게 봤지만 그 프로그램도 오래 끌지는 못했죠.

2.
혹시 모 오락 프로그램에서 했던 '악마를 찾아라'라는 섹션을 기억하세
요? 게스트와 진행자들 중 거짓말쟁이 한 명인가 두 명인가가 다른  사
람을 거짓말쟁이로 모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그게 어떤 프로그램이
었죠?

3.
이자벨 아자니랑 장 미셸 자르랑 깨졌답니다.  장 미셸 자르가  바람을  
피웠다나 그랬나봐요. 여전히 잘못한 건 남자 쪽이지만 은근히 이 사람
과 같이 사는 게 그렇게 재미있지만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
연한 건가요?

4.
확실히 최근 게시판 트래픽 문제는 수상쩍습니다. 더 걱정스러운 건 한
동안 이게 일종의 자기 검열로 먹힐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저도  감정
섞인 꼬리글 달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이런 식의 억지 자정은
원하지 않거든요.

5.
광고할 때 화면 구석에 나오는 다음 프로그램 제목 말이에요.  요새 케
이블에서는 엉뚱한 프로그램 이름이 대신 나올 때가 굉장히 많지  않나
요? [스펀지]를 한다길래 기다리다보면 [누구누구]를  하는  식으로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군요.

6.
오락 프로그램에 나오는 자막은 시청자들을 위해 화면 위에서 지껄이는
사람들의 잘못된 문법을 교정해주는 역할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그
자막도 틀릴 경우가 있지만요.

7.
김혜수 주연의 [얼굴없는 미녀]가 이순재가 장미희에게 최면을 걸어 매
주 찾아오게 하다가 어쩌구 저쩌구... 로 이어지는 TBC 드라마의  리메
이크라고요? 근데 그 드라마는 무단 번안물 아니었나요? 이런 경우  판
권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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