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 메리제인
  •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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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논란이 불붙고 있지만

지금 기분으론

파병이 되든말든

허탈할 뿐입니다


어떻게 되더라도

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일 뿐,

오히려 이젠 어떻게 되든 모르겠습니다.

김선일씨는 이젠 돌아오지 못하니까요



그가 절규한 말,

"당신들의 목숨이 소중하면

나의 목숨도 소중하다"

그것은 어쩌면

파병으로 보장받는다는

우리 국민의 목숨만큼

그 분 한 사람의 목숨또한 귀하다는 말...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파병이 되어 혹여라도 민간인 피해가 또 생긴다 해도

우리 나라는  또다시 손도 못 쓰고

자국민을 결국 희생시켜야 하겠지요




....

이런 마당에

여행을 준비하며

여권에 명시된

' 대한민국 국민인 이 여권소지인에게

필요한 모든 편의 및 보호를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장관'이라는 구절을

믿고 가야 하는 건지


불안하고 의구심만 들고,

모든 것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했을 때는 눈물도 흘리고 반대하다가도

몇달 뒤에는 이라크가 생지옥이 되어간다 해도

한번 쓱 보고 잊어버리는

저라는 인간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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