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는 언제 불어를 배웠을까요? 물론 리사 쿠드로야 학교에서 배웠을 거고 남편이
프랑스인이니 다듬을 기회도 많았겠지만요. 그러고보니 피비는 이탈리아어도 어느
정도 할 줄 알았죠?
동아방송이 프렌즈를 굉장히 빨리 따라잡고 있긴 하네요. 벌써 내일이 14회라니까
요. 이 사람들, 프렌즈가 끝나면 어떻게 살아갈까요?
한동안 지구공동설에 대한 자료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다니고 있었답니다. 믿거나 말
거나 상당히 근사한 아이디어가 아닌가요? 지구 내부에 또다른 세상과 태양이 있다
는 것 말이에요. 북극과 남극에 뚫려있다는 연결 통로로 접근해가는 여정을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일그러진 중력과 대기 굴절을 고려해도 그 여정이 그냥 평범할 수
는 없을 겁니다. 경계선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하늘에 거대하게 떠 있는 지구의 입구
를 볼 수밖에 없을 걸요. 얼마나 근사한 광경이겠어요? 그런데 왜 지구공동설 주장
자들은 그 멋진 구경을 하러 북극에 가지 않는 걸까요? 요샌 아무나 가는 게 북극
인데. 설마 돈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겠죠?
다음 주 일주일치 리뷰를 몽땅 미리 써놨습니다. HTML 작업까지 마치고나니 시간을
번 듯한 착각이 마구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