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재개봉

꼭 보겠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아카데미에 나간 '에밀리아 페레즈' 덕분에 다시 볼 수 있는 걸까요.

4월 2일이니 아직 넘 머네요. 못 보신 분들 꼭 메모해 놓으시고 상영관이 많진 않을 듯하지만 찾아가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나이들어 본 영화들 중 보는 동안에 그리고 보고 나서도 정말 만족스러워서 좋아하는 영화로 손꼽고 있는 작품입니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도 장수하시면서 많은 영화를 만드시길 바라는 분 중 한 분인데 이번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어떨지.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좋아하진 않아서리...그래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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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스트 앤 본', '디판',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다 좋았어요. 이 영화들의 세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예언자'는 몇 번 봐서인지 기억 남는 장면도 많고 그러네요. 

    • 뜬금없다 싶었는데 정말 '에밀리아 페레즈' 영향이 있겠네요. 이 감독 작품 중에 제일 좋아하는 건 '내 심장이 건너 뛴 박동'인데 최고작을 꼽으라면 이걸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의외의 즐거움을 줬던 건 '파리 13구'였어요. 셀린 시아마 감독이 공동각본을 썼죠.

      • '예언자'를 보고 이 감독님의 영화는 볼 수 있는 건 거의 본 거 같은데 '파리 13구'만 안 찾아 본 영화입니다. 줄거리 소개를 보고 끌리지 않아서 그랬던 거 같아요. 


        의외의 즐거움을 누리셨다니 언젠가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 쭉 다소 어둡고 진중한 작품들만 만들어왔던 노감독이 젊은 감독들과 협업하여 나름 밝고 경쾌한 젊은 감성의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느낌이었어요.

    • [파리 13구]외에 다른 작품을 본 적이 없어서 명성만 계속 들어왔는데 이렇게 재개봉을 하니 반갑네요. thoma님이 추천하시는 책들을 못읽으니까 감상을 공유하지 못해 늘 아쉬웠는데 이 영화를 보고 감상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재개봉 붐의 시기에 유독 반가운 영화였습니다. Sonny 님께서도 좋아하실 것 같은 영화입니다. 글에 관심만도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보는 thoma님!!!!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날씨 많이 풀려서 극장 가기 좋은 날이에요
      • 의욕이 너무 안 나는 나날이 이어졌어요. 어제는 낮에 걷는데 땀이 삐질 나오더군요. 날씨도 풀리고 기운내고 싶네요. ^^ 

    • '예언자'는 어마어마한 극찬들을 읽고 오히려 부담스러워서 미뤄두고 있던 영화인데요. 극장 개봉이라니 좋지만 어차피 수원에선 안 하겠지(...)



      그리고 참 반갑습니다 thoma님. 요즘 한 분 한 분 안 보이실 때마다 걱정이... ㅠㅜ
      • 수원에서 꼭 트는 곳 있으면 좋겠어요. 안 틀면 큰 맘 먹고 수원 바깥으로 나들이 하시는 것도... 제 경우엔 극찬들을 싹 잊고 봐야 편하던데 그게 맘대로 안 되긴 하죠.


        토마스를 보내고 짐작보다 힘드네요. 약간 마음의 병으로 이어지는 건가 두려운 기력저하였는데 힘내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토마스도 thoma님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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