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무시와 빅토르 에리세 영화에 공통적으로
니콜라스 레이가 언급되네요.
자무시의 영원한 휴가에 레이의 안소니 퀸이 에스키모로 나오는 the savage innocent포스터가 잡히고 에리세의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서 레이의 그들은 밤에 산다(스페인 어 제목은 밤의 연인들Los amantes de la noche)이 언급됩니다.
Garay, dedicado a traducir para ganarse precariamente la vida y aficionado a la pesca en compañía de los lugareños, vive con su perro en una suerte de campamento de coches-caravana que recuerda al de Hombres errantes, título español de The Lusty Men, película de Nicholas Ray que relata el triángulo amoroso entre dos profesionales del rodeo y la mujer de uno de ellos; una melancólica elegía por el fin del Oeste y el cine que lo representaba. La referencia no es caprichosa: Víctor Erice publica en 1986 junto a Jos Oliver un libro titulado Nicholas Ray y su tiempo, lo que también permite explicar que el póster del que está orgulloso Max —distribuidor de cine amigo de Garay que conserva en su cueva de los tesoros incontables copias fílmicas en nitrato original— sea el de aquella They Live By Night con que Ray debuta en la dirección
ㅡ 생계를 위해 번역하고 낚시하고 개를 키우고 카라반 식으로 차 속에서 생활하는 가레이의 모습은 스페인 어로는 방랑자들(Hombres errantes)로 번역된 레이의 the rusty man에서 왔다. 로데오에 종사하는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삼각관계는 서구의 종말과 그를 대표하는 영화에 대한 우울한 애가이다. 이 레퍼런스는 갑작스레 나온 게 아니다. 1986년 에리세는 호스 올리베와 니콜라스 레이와 그의 시대라는 제목의 서적 공저. 가레이의 친구이자 배급자이고 필름에서 영화를 인화하는 맥스의 보물에 레이의 데뷔작 그들은 밤에 산다 포스터가 있다
ㅡ the rusty man은 로버트 미첨 주연. 미첨은 자무시의 데드 맨에 나옴.
맥스가 필름에서 디지털로 넘어 가는 변화를 개탄했는데 니콜라스 레이 언급이 괜히 나오지는 않았군요.
Centauros del desierto’ (‘The Searchers’, John Ford, 1956), ‘Taxi Driver’ (Martin Scorsese, 1976), o ‘Hardcore: un mundo oculto’ (‘Hardcore’, Paul Schrader, 1979)
스페인 어 제목 번역된 거 보니
사막의 센타우로들 ㅡ 수색자
택시 드라이버 ㅡ 택시 드라이버
하드코어; 숨겨진 세상 ㅡ 하드코어
그들은 밤에 산다를 스페인 어 그대로 직역해 viven de noche를 검색하니 결과가
https://www.google.co.kr/search?q=viven+de+noche&client=ms-android-samsung-rvo1&sca_esv=0e6145799fa1b528&ei=prG-Z83vEevc2roP-rSsyQ4&oq=viven+de+noche&gs_lp=EhNtb2JpbGUtZ3dzLXdpei1zZXJwIg52aXZlbiBkZSBub2NoZTIIEAAYBxgIGB4yCBAAGAcYCBgeMggQABgHGAgYHjIIEAAYBxgIGB4yCBAAGAcYCBgeMggQABgHGAgYHjIIEAAYBxgIGB4yCBAAGAcYCBgeSPUZUM4TWNQWcAF4AZABAJgBmAGgAaoCqgEDMC4yuAEDyAEA-AEBmAIDoALPAsICChAAGLADGNYEGEeYAwCIBgGQBgGSBwMxLjKgB_MP&sclient=mobile-gws-wiz-serp#ebo=0
비영어권 영화 정보는 그 나라 언어 좀 알면 정보를 더 알 수 있음.
막스의 집엔 니컬러스 레이의 데뷔작 <그들은 밤에 산다>(1949)의 포스터가 걸려 있다. <그들은 밤에 산다>는 은행 강도 사건에 연루된 두 남녀가 한 자동차를 타고 밤새워 도주하는 할리우드의 고전이다. 장뤼크 고다르에게 ‘자동차 한대와 남녀만 있다면 영화를 만들 수 있다’라는 말을 하게 하며 <미치광이 피에로>(1965)를 만들게 한 그 작품이다. <그들은 밤에 산다>에 대한 고다르의 말을 변용하자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교도소와 두 사람만 있다면’ 만들어질 수 있던 20세기풍의 메타 영화다.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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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나우의 파우스트도 막스는 언급하는데
Fausto vende su alma a cambio de la juventud eterna, sí, tema muy relevante en ‘Cerrar los ojos’; pero, vista la película de Erice, resulta sugerente interpretar su elección de ambos carteles en función del final de ambas películas: las dos muestran parejas de enamorados jóvenes (acéptese el caso especial de Fausto) con final trágico. Y, como Max no es “creyente”, ha sustituido un final milagroso por otro sin esperanza.
파우스트는 영혼을 팔아 영원한 청춘을 얻는다. 이는 이 영화와 관련있다. 에리세 영화를 보면 두 포스터 선정은 두 영화(파우스트와 그들은 밤에 산다)의 결말과 관련있다. 모두 비극적 결말을 맞는 젊은 연인들을 보여 준다. 맥스가 "신도"가 아니듯 기적적인 결말을 희망없는 것으로 바꾼다
두 영화 다 본 거라 반가워서 스페인 어로 폭풍 검색 ㅋ ㅋㅋㅋㅋ
가레이가 찍은 영화 중에 나오는 상하이 제스처는 진 티어니 주연의 1941년 영화. 같은 제목의 소설이 1993년 출간되고 에리세는 이를 영화화려던 과정을 상하이의 약속이란 책에 담습니다. 에리세는 보르헤스의 죽음과 나침반도 드라마화하려다 실패하는데 이것도 추리 소설 형식.
Quizás por ello Erice le puso de nombre a la casa Triste-Le-Roy, el nombre del hotel que aparece en La muerte y la brújula, de Jorge Luis Borges, y que Erice preparó para ser adaptado en televisión a principios de los 90. Otro proyecto fantasma, otro proyecto roto.
슬픈 왕이란 집의 이름은 보르헤스의 죽음과 나침반에 나오는 호텔 이름. 에리세는 90년 대 텔레비전 각색물 준비했다. 유령같은 프로젝트, 또 엎어졌다.
ㅡ 한국 웹상에서는 알 수 없는 정보를 알게 됨
가레이의 임신한 이웃이 딸 이름을 에메랄드를 뜻하는 에스메랄다 또는 에스트레라 ㅡ 스페인 어로 별-라고 지을까 하는 대목에서 에리세의 남쪽의 주인공 이름이 에스트렐라였던 기억이.
에리세 자전제/창작 인생 반영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