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라는 곳

저는 집에서 사랑하고


집에서 이별하고


집에서 야랄하고


집에서 놀고


집에서 모든 걸 다 했습니다


집에서 안해본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이 제일 편해요


사람 만나는 거 귀찮구요


그리고 경험해보니


집에서조차도 사람과 접점이 없으면 일할때 더 편합니다


금요일에 퇴근한 감정을 그대로 월요일로 가져갈 수 있어요



집에 있다가 일 생각이 나도 좋고


요새는 일하는 꿈도 자주 꾸는데 그것도 좋습니다






일이 좋은 건


일상보다 일이 더 재밌으니까요


혼자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았어요


그러니 일이 더 재밌을 수 밖에요


즐기게 되는 거죠


내가 즐거우면 나에게 오는 사람도 즐겁지 않겠어요


모든 감정은 전염됩니다



감정은 숨겨지지도 않구요


즐거워하고 있으면 전달됩니다


아어


2월도 다 갔네요



영어나 잘 말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사람들이 다들 나에게 잘해줬어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영웅이 필요없다고


성리할때 영웅이 나타나



왜 기분이 나쁘지 않은지 모르겠어요


지금 기분이 엿같아야 되는데 왜 기분이 좋지


그게 의문이에요


나는 왜 지금 기분이 나빠야 하는데 그렇게 나쁘지 않을까


확신 때문인가


희망 때문인가


체념 때문인가


아니면 시간 때문인가



알라딘 해외도서 사니까 자꾸 품절뜨고


특히 영어말고 그 외 외국어사면 자꾸 품절뜸


특히 좀 예전 책들


최근 인기있는 거 말고


이런 씨즈탱크 같은 일이




홍진호 뇌경색 같은 거 오는 거 아닙니까?


홍진호 늦기 전에 유산소 운동 매일해야겠는데요


유산소 운동을 하는 이유는 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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