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보이트, 멜 깁슨, 실베스터 스탤론 할리우드 특별 대사로..

월요일이 취임식이죠. 트럼프는 보이트, 깁슨, 스탤론을 외국에 일자리를 뺏긴
할리우드의 부흥을 위해 특별 대사로 임명할 예정이라는군요. 
보이트는 트럼프 1기 대선부터 지지했었고 깁슨은 작년 대선 종반에 공개지지,
스탤론은 대선 기간중 공개 지지는 없었지만 당선 후 갈라에서 트럼프를 제2의 
조지 와싱턴.. 멘트로 화제를 모았죠.
작년 대선에서 트럼프 지지하는 할리우드 스타들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는데
줄 잘섯습니다 ㅋㅋ 
그런데 멜 깁슨은 2000년대에 들어서 필모가 완전히 망가졌어요.
음주 운전에 인종적 발언, 이혼, 그리고 패션 오브 크라이스 땜에 할리우드 
유대 파워에 찍혔다는 음모론까지.. 좋아하는 배우인데 안타까워요. 
트럼프 당선 후 미디어를 타긴 하는 것 같은데.. 좋은 영화로 컴백했으면 좋겠어요.
    • 아니 스탤론이 그런 말을 했나요. 근래에 람보 정주행한 사람으로서 배신... 까진 아니지만 실망감이. 성향이 보수일 순 있는데 트럼프까진 좀... ㅠㅜ 멜 깁슨은 작정하고 줄 선 게 아닌가 싶구요. 말씀대로 거의 20년을 제대로 된 작품을 못 하며 살았죠. 재기하길 기대했던 분이지만 이런 식으론 곤란...;;

      • https://youtube.com/shorts/XX4fwlBYxuQ?si=bgjPNSTeaQD8QA6y




        트럼프는 입만 살아있는 일반 정치인들과 달리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갚아줄 사람은 반드시 갚아주고 챙길 사람은 확실히 챙기는..


        요즘 메타의 저커버그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죠. 


        제작자로 감독으로 아카데미를 거머쥐었던 그의 요즘 출연 작품들을 보면 이건 뭐... 리썰 웨폰 5가 잘 진행되어 컴백했으면 좋겠어요. 







    • 멜 깁슨은 배우로선 B급이 되었지만 감독으론 헥소 고지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도 올랐었고 완전 나락까진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트럼프, 친이스라엘 아닌가요? 사위도 유태인이고... 저런 반유태주의자를 데려다 쓸 생각을 하다니 알 수가 없네요. 하긴 멜 깁슨도 좀 이상한 사람이죠.  본인은 극단적인 보수 꼴통 기독교인이면서 동성애자에다 민주당 지지자인 조디 포스터와 친밀하게 지낸 걸 보면... 

      • 전 헥소 고지란 작품을 놓쳤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멜 깁슨은 자신이 카톨럭 집안에서 자랐다고 말합니다만 카톨릭의 역사적으로 어두운면은 공개적으로 까죠. 


        글쎄요. 트럼프가 이스라엘을 정치적으로 지지하지만 그의 종교적 스펙트럼이 편향적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 그냥 가톨릭이 아니라 그 안에서도 아주 수구꼴통스런 분파를 깁슨 아버지가 믿었다죠
          • 현대의 교황과 교황청을 인정하지 않는 종파라죠. 멜 깁슨은 자신이 직접 성당을 만들어서 무소속 사제를 앉혀 놓고 운영한 적도 있다죠 ㅋㅋㅋ

    • 제목이랑 첫 문장을 보면서 ‘차라리 저 내용으로 (외국 세력 때려부시는) 액션 영화를 만든다는 게 더 현실적이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 본인들의 선택이겠지만 참 입맛이 씁니다.
      • 그러고 보니 깁슨이 스탤론의 익스펜더블 시리즈에서 악역으로 나왔던적이 있네요. 
        3명 모두 오스카 수상 혹은 노미네이트 경력으로 아직까지 할리우드 현역들이기도 하고..

    • 왕년의 마초 배우들은 역시나  우익 보수주의자라는 걸 당당하게도 밝히네요. 저 세 사람 외에 척 노리스, 데니스 퀘이드, 제임스 우즈, 90년대 헤라클레스 시리즈로 유명한 케빈 소보도 극렬 트럼프 지지자이죠.   골수 공화당이면서도 트럼프 싫어하는 아놀드 형님이 그래도 나으십니다

      • 작년 대선에서 말씀하신 공화당계 할리우드 스타 배우 중에서 트럼프 공개 지지를 했다는 뉴스를 본적은 없어요.
        돌이켜 보면 할리우드 메인스트림의 해리스 지지가 워낙 막강해서였겠고 그만큼 트럼프 지지를 대놓고 하기가
        어려운 입장이였겠죠. 슈왈츠제네거는 대선일 1-2 주 앞두고 해리스 공개 지지혔었던..
        • 스탤론 빼고 저 사람들 이전부터 SNS나 인터뷰에서 지지 표시하거나 트럼프 모자 쓰고 찍은 사진이 있거나 했어요. 멜 깁슨은 트럼프가 지나가는 옆에서 나치 경례도 했었죠

          • 아니 이 정도였단 말입니까. 전혀 몰랐는데요... 리쎌 웨폰 시리즈로 쌓아 올린 정을 이제 끊어야 하나요. ㅠㅜ 앞으로 이 분 영화들 보고 싶어지면 참 난감하겠네요. 에휴...;

            • 저도 예전에 멜 깁슨을 좋아했었는데...배우도 너무 잘생겼고 재미있는 영화도 많았죠. 극장에 그의 영화가 개봉하거나 비디오로 나오면 그날로 달려가 봤어요. 근데 사람이 이렇게 추하게 늙어갈 줄은... ㅜㅜ   

    • 어휴 저 딸랑이들... 

      • 작년 대선 분위기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의 트럼프 딸랑 딸랑은 상당한 리스크가 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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