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후기] 많이 차분해진 ‘더 베어 3’

수요일엔가 올라왔습니다.
회당 30분 내외 10편이고 다음 시즌을 예고하면서 끝나요.
지난 시즌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을 여는데 성공했지만, 사고를 친 카미는 미슐랭 별에 집착하며 메뉴를 매일 바꾸고 주방에서 음식만 합니다(과거 회상장면 빼고 식당 밖의 장면이 거의 없어요)
최고급 식자재를 쓰고 메뉴 개발때문에 재료값이 많이 들어가고 회전은 빠르지 않으니 식당은 계속 적자고요. 이 와중에 시드니한테는 스카웃 제의가 들어옵니다.
시드니는 베어를 떠날까요?
카미는 본인의 멘탈을 잡을 수 있을까요?
다음 시즌에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제목처럼 앞의 두 시즌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일단 매회 싸우지는 않아요. 매회 폭발하던 분위기는 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채 시즌 내내 갈등이 쌓여갑니다. 시드니의 스카웃말고 다른 문제 하나가 또 생기구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어차피 보실테니 짧게 적어요.

+ 시즌 마지막회에 실제 유명 셰프들이 나와서 막간 토크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됩니다(그치만 저는 올리비아 폴터랑 윌 폴터가 너무 반가웠어요)

++ 제이미 여사님이 에피소드 하나에 나오시는데 역시 너무 좋은 연기 보여주십니다

+++ 이번 시즌이 한국에서는 한 10일인가 늦게 올라왔다고 하죠. 근데 전 한방에 전편이 공개되는게 좋습니다. 매주 공개하는거 감질나요.
    • 곧 날잡고 달려야겠군요. 올리비아 '콜먼'과 윌 폴터 지난시즌 카메오로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또 나온다니 반가운 소식이군요! ㅋㅋ 카미는 시리즈 다 끝날 때까지 멘탈 잡는게 불가능해보이는 캐릭터 같아요.

      • 우억!!! 저런 오타를!!!!(이런 멍충아!!!)

        윌 폴터는 또 잘생겨졌습니다.


        앞 시즌들에선 주변 사람들이 카미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즌에선 카미 혼자 주변 사람들 모두를 힘들게 해요. 이번 시즌은 좀 다른 분위기로 쭉 달리실수 있을거에요!!
    • 시즌 3이 나왔군요! 나온 건 좋은데... 적어 주신 걸 읽어 보니 저는 좀 피곤해지네요. 그냥 좀 행복하게 해주면 안 되겠니... ㅋㅋㅋㅋ 원래 길지 않은 시리즈라 이런 전개 자체는 괜찮은데, 또 다음 시즌 기다릴 걸 생각하니 막막해서 말입니다. 저처럼 성질 급한 사람들은 시즌제 미국 드라마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하하. 그래도 또 보면 재밌게 보겠지만요.

      • 진짜 회당 길이 짧고, 10편이고, 한방에 올라왔으니까 다행이었어요.

        근데 시리즈 분위기로 볼 때 과연 행복해질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

        시즌 4 빨리 만들고 빨리 올라오길 바랄수밖에요ㅋㅋㅋ

        재미는 있으니까 또 보긴 보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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