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읽기

장르별로 영어소설을 샀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샤이닝인데


스릴러다 생각하고 샀습니다


영어로 읽다가 번역된 걸 먼저 봤습니다



대충 봤어요 스토리도 잘 모를 정도로


이젠 한국어로 한문단 읽고 영어로 같은 곳 읽고 있습니다


어려운 책은 아니에요



그래도 읽기 버거운 면이 있는 게


책 내내 짜증이 나있고 신경질이 나있고


부글부글합니다



스티븐 킹은 영화에 밀린 게 싫어서 욕하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이러나저러나 묘사랑 대화 밸런스가 잡힌 작가 같습니다


한쪽으로 추가 기울어진 작가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대화를 잘 쓰려면 재밌는 대화를 일상적으로 해야할텐데


세상에 재밌게 대화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작가 본인도 재밌게 떠들어야 되고

    • 모 작가 대화 무지 못 쓰죠 ㅋ


      스티븐 킹이 만든 샤이닝 미니시리즈는 완전히 문장과 단어에 충실합니다. 가상의 친구가 드라마에서 등장하고 과거에 있던 일도 다 플래시백으로 보여 줍니다.
      • 영화는 과거 일을 얘기안하던데 드라마는 똑같이 만들었나보네요 책 보면서 영화랑 참 다르긴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 영화는 여러 사람들이 드나드는 호텔이란 공간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저장실 원주민 로고가 새겨진 통조림같은 걸로 원주민 학살에 대한 죄책감같은 음모론 내세우는 room 231같은 다큐도 있고요


          드라마는 호텔에서 과거에 어떤 여자가 자살한 거, 잭이 대니 때린 거같은 세세한 정보를 플래시백으로 전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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