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시즌 2 4-7회, 싱어게인 4

흑백요리사 시즌 2는 절반을 넘겼습니다. 1:1 대결로 출연자들이 추려졌고요. 쪼고 쪼다가 흑:백 팀 대결의 마지막 결과를 다음 회로 넘겨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이번 시즌은 한 출연자의 논란때문인지 그의 오디오 분량을 확 줄여버려서 상대적으로 셰프들의 분량이 늘었어요. 시즌 1은 흑쪽 요리사들의 캐릭터를 많이 살려줬는데(긍정적 의미), 이번 시즌은 다릅니다. 좀 꼴보기 싫게 만든 캐릭터들이 좀 있어요. 그에 반해 백쪽은 진짜 경력 많으신 분들이 젊은 셰프들에게 양보하면서 뒷받침해주는 모습이 너무나 잘 그려졌습니다. 그 와중에 누가 봐도 제작진들이 밀어주는 한 사람이 있고요ㅋㅋㅋㅋㅋ
지난 번 글에 제작비가 많이 늘었나보다. 란 말을 했는데 이번에 공개 된 회차에서 재료 관람차의 규모에 놀라고, 그 쓰임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저걸 저렇게 쓴다고?!” 그치만 그게 바로 돈 있는 것들의 플렉스!!!!
이번 주 공개 회차들이 다 한시간이 넘어서 길어요. 그리고 제일 문제는 팀 대전의 결과 발표 직전에 다음주로 넘겨버리는 편집!!!! 오랜만에 “야 이것들아”했습니다. 서바이벌 프로를 한주에 3-4편씩 묶어서 공개하면서 “우린 악마의 편집 안해. 좀 달라”하면서 시청자들을 살살 조련하다가 한방에 보내버리는!!!!! 참 잘 만드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끝까지 스포 안 당하고 볼 수 있길!!!

흑백요리사가 화요일에 올라오고, 싱어게인도 화요일에 방송이라 그날은 도파민데이입니다. 라고 해도 싱어게인은 이제 좀 그
힘이 딸리고 있어요. 물론 노래 잘하는 분들이 좋은 무대 해주시지만, 보면 볼 수록 심사위원들의 심사도 딱 와닿지 않고(울면서 심사하는데 ‘잘 부른 건 알겠는데 저 정도라고?’) 그들이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보컬들도 뭔가 취향이 아니고 그러합니다. 그렇다보니, 성공해서 오래오래 살아남은 심사위원들을 볼 때마다 “그래 니들이 진짜 짱이다(긍정)”하게 되요. 단순히 노래 잘하는 걸로는 안되는 분야니까요. 다음주엔 커버곡이 아니라 신곡을 받아서 무대한다는데 그게 어떨지 궁금해요.
그래도 몇몇 무대는 나중에 영상 찾아볼 정도로 좋은 걸 건졌으니 그걸로 다행!!! 그리고 별로라고는 해도 끝까지 보긴 할거에요!!!ㅋㅋㅋ
    • 전 자식놈들 때문에 흑백요리사 시즌 1은 절반은 오디오, 절반은 비디오로 감상을 마쳤구요. 이제는 시즌 2에 강제 동참 중입니다. ㅋㅋㅋ 근데 이건 실시간 진행 중이니 얘들이 그렇게 열심히 몰아 달리지는 못하겠네요. 하하.




      어차피 제대로 볼 생각은 없었던지라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소식들 그냥 다 읽어보고 있는데 확실히 이번 시즌엔 하얀 쪽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쪽이 실력도 확실하거니와 다들 인성, 태도도 좋아 보인다며. 반면에 까만 쪽은 인상 좋던 분들은 대부분 조기 탈락하고 빌런 캐릭터들만 잘 나간다며 아쉬워하는 글들을 많이 봤네요. 아까 잠깐 보니 검은 쪽에도 정 가는 인상인 분들 많던데, 그럼 이 분들은 금방 다 탈락하겠구나... 해서 좀 짠해졌구요. 사실은 검은 쪽도 다 이미 잘 살고 계신 분들이며 탈락 했어도 이걸로 이미 홍보가 되었으니 한동안은 격하게 더 잘 살 분들인데 말입니다. ㅋㅋ

      • 강제 동참 좋네요ㅎㅎ 그럼 다음주에도 아이들과 함께 보시겠어요ㅎㅎㅎ

        이게 생각해보니까 백쪽은 아무래도 그 경력 때문에 나이들이 다 40대 이상이잖아요. 대가 몇분은 70대이신거 같고… 그리고 흑은 30대부터 있으니 거기서 오는 차이가 분명히 있을거라고 제 속의 꼰대가 말하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백쪽에는 그동안 티비에 많이 나와서 이미 익숙한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도 대부분 다 얌전하고 막ㅋㅋㅋㅋ이러나 저러나 제작진들의 능력에 놀아나는 손 쉬운 시청자입니동ㅎㅎ
    • 싱어게인은 이오욱, 도라도, 김재민, 서도, slowly 까지 TOP5는 확실했고,


      남은 두 자리 중 김예찬은 진출할 걸로 예상했는데, 규리는 의외였습니다. 이상웅이 올라가길 바랬는데.


      TOP10에서 서로 지목해 1:1 대결을 하는 방식은 항상 가장 지목의 기피대상이 되는 강자 2명이 죽음의 조를 만드는 부작용이 있죠.


      slowly에게 김재민은 아무리 노력해도 넘사벽이네요.

      • 대충 봤다고 생각했는데, 써주신 댓글 보니까 대표무대까지 떠오르는 것이 제가 저도 모르는 새 팬이었나봐요ㅋㅋㅋㅋ

        슬로울리 좋은데, 좀 딸리는게 있긴하죠. 그래도 응원하게 됩니다. 너무 귀여워요
    • 아앜!!!! 이모카세 존재감이라니요!!!!!!!!!!!!!!!!!!!!!!!! 화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립니끄아.......

      • 마지막에 툭 짤라버리는 거 보고 진짜 이것들…했어요ㅋㅋㅋㅋㅋ 아주 그냥!!!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327 '존 카펜터의 괴물' 혈액검사씬 개그편집 7 195 12-27
130326 '챌린저스' 봤어요. 12 271 12-27
130325 [넷플] 연기 up, 각본 down '자백의 대가' 8 267 12-27
130324 [잡담] 쏘맥의 2025 듀게 게시글 정리와 추천 13 231 12-27
130323 [핵바낭] 시즌 맞이, 조금 옛날 아이돌 노래들 잡담입니다 14 272 12-27
열람 흑백요리사 시즌 2 4-7회, 싱어게인 4 6 327 12-26
130321 Joni Mitchell - both sides now 3 136 12-26
130320 [바낭] 아바타 3 : 불과 재, 4편 상상 (스포일러 있음) 2 198 12-26
130319 (VOD) 메간 2.0... 약스포 6 172 12-26
130318 [티빙바낭] 연말엔 고전이죠(?) '밀회' 짧은 잡담입니다 10 332 12-25
130317 theforce's top 10 for 2025 8 189 12-25
130316 크리스마스 이브에 생각난 노래 5 147 12-25
130315 어벤져스 둠스데이 스티브 로저스 예고편 1 189 12-25
130314 [내용없음] 대홍수. 2 358 12-25
130313 [왓챠바낭] 장르 훼이크 성탄 무비, '사일런트 나이트' 간단 잡담입니다 4 224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