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muero antes de despertar
밑에 쓴 카를로스 우고 크리스텐센이 같은 1952년에 내놓은 아르헨티나 필름 느와르입니다. 코넬 울리치는 여기에서는 윌리엄 아이리시로 자막에 뜹니다.
아이들을 납치하는 살인자를 남자아이 관점에서 푼 영화입니다. M을 떠올릴 수도 있는데 M의 아르헨티나 버전은 따로 있습니다, 검은 흡혈귀라고. Q님이 언급하신 적이 있습니다.
단편을 장편화하다 보니 늘어지는 감이 좀 있습니다.
크라이테리온에서 올해 2월 아르헨티나 필름 느와르를 조명한 것에 크리스텐센의 영화 두 편이 들어 있습니다.
NATIVE SON (Pierre Chenal, 1951)
THE BEAST MUST DIE (Román Viñoly Barreto, 1952)
NEVER OPEN THAT DOOR (Carlos Hugo Christensen, 1952)
IF I SHOULD DIE BEFORE I WAKE (Carlos Hugo Christensen, 1952)
THE BLACK VAMPIRE (Román Viñoly Barreto, 1953)
THE BITTER STEMS (Fernando Ayala, 1956)
https://www.instagram.com/criterioncollection/reel/DFYUtRliNsy/
이 중 Q님이 짐승은 죽어야 한다,씁쓸한 뿌리, 검은 흡혈귀에 관해 쓰셨죠.
http://www.djuna.kr/xe/index.php?mid=breview&page=2&document_srl=14202110
약간 새서, 발 루튼과 자크 투르뇌르가 만든 두 편이 미국을 벗어난 남미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생각했는데, 과거로부터와 표범 인간이었습니다. 이 두 편을 크리스텐센의 두 편의 영화 보며 떠올렸습니다. 시기적으로는 투르뇌르 영화들이 앞섰죠. 역시 비미국인 나는 좀비와 걸었다도 루튼 ㅡ 트루뇌르 조합
미국 펄프 소설이 중남미에도 번역되어 읽히고 있었고 기술적 한계, 윤리적 제약같은 건 나라마다 비슷했을 테니 서로 영향받고 비슷한 영화가 나왔겠죠.
울리치의 글이 영화화할 거리가 많다 보니 히치콕도 이창을 만든 것 같은데 안 읽어 봐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