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와 피프티 피프티의 대조

2018년에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2022년 츄가 소속사에 의해 퇴출 당하면서 사실상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츄의 행적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행적을 비교해보면 누가 이 사태의 원흉인지 답이 뻔히 보이는 구도였죠.

츄를 시작으로 나머지 멤버들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이달의소녀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활동하거나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8월 17일부로 츄의 전속계약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최종적인 무효 판결이 나오길 바랍니다.


반면, 2022년에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cupid로 인기를 얻어 놓고 갑작스럽게 전속계약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처음에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외주 프로듀서 더기버스 둘의 싸움에 피프티 피프티만 피해를 보는 구도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사태의 원흉은 더기버스였고 피프티 피프티는 더기버스에게 홀라당 넘어간 것으로 여겨지는 상태입니다. 어트랙트는 승소하든 패소하든 망한 분위기고요.


그나마 최선은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가 합의를 보는 것이었는데, 피프티 피프티 측에서 합의를 거절해 버렸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상황이 이달소와 같은 케이스였다면 분명 응원을 받았을 터인데, 더기버스에게 속은 그들은 소탐대실을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합의 거절 뉴스를 보고 이 양반들 이제 그냥 자포자기인가... 싶었네요. 그나마 만신창이로라도 다시 살아날 길은 합의하고 '우리 이제 괜찮아요!' 라고 안 먹힐 거짓말이라도 하며 돌아가서 활동하는 거였을 텐데요. 설마 아직도 원 소속사 떠나서 자기들끼리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길 빕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망했겠지만 빌보드 차트를 보면 외국은 별로 신경 안쓰는 듯. 원래도 외국에서 뜬 그룹이기때문에 외국반응을 보고 합의를 거절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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