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우, 키호이콴

올해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오른 네 아시아 배우 중 두 명이 베트남 보트 피플 출신이지요. 홍차우와 키호이콴. 이 사람들에 대한 베트남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아니, 그낭 호주에서 태어난 하니도 그렇게 신경 쓰인다면 저 사람들은 더 신경 쓰여야 하지 않을까. 


근데 그 때 나라를 떠난 사람들이 베트남에 큰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고 베트남어와 문화에 익숙한 수백만의 사람들이 해외에 있는 건데, 이 사람들은 결국 다 잠재적인 자산이 아닐까. 물론 아시아에선 단순한 게 없죠.

    • 홍차우를 아마존 프라임 '포에버'에서 인상 깊게 본 후로 쭉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대성(?)할 줄은 몰랐네요. 


      근데 이 분은 부모가 보트 피플 출신이고 본인은 태국의 난민 캠프에서 태어났다니 베트남이라는 '나라'와는 좀 애매한 관계인 것 같아요. 뭐 그래서 제 1 언어로 베트남어를 한다고 하고, 또 말씀대로 아시아에선 그게 그렇게 안 흘러가긴 합니다만...

      • 듀나님 말씀대로 그쪽에서는 조부모가 보트피플 의혹(?!)이 있는 뉴진스 하니도 고운 눈으로 안보는 모양이니까요... 쉽지않습니다. 진짜 ㅋ
    • 난 영화 세무서 직원 배우가 상당하다 고 느꼈었는데 찾아보려다 아직이었는데 하하 제이미리커티스 역시 재능이란
    • 보트피플은 친일파.....이런 개념인가요?

      (물론 한국은 찐친일파는 잘사는 것 같지만요)
      • 친일파에 비교하긴 그렇고 어쨌거나 현 체제를 거부하고 도피한 사람들이니 예전에 북한에서 월남민 보듯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미드 원데이앳어타임에서도 주인공 가족이 공산 정권을 피해 쿠바에서 탈출한 설정이었죠 일반적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쿠바 정권에 긍정적인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라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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