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는 소녀

[말없는 소녀]를 보았습니다. 클레어 키건이라는 작가가 쓴 1인칭 영어 단편소설이 원작이고 원작은 뉴요커에 있습니다. 영어가 쉬워요. 쉽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영화는 원작에 충실하지만 영화 대사 대부분은 아일랜드어입니다. 1981년 여름이 배경입니다. 엄마가 출산을 앞두자 9살 주인공은 친척집에 맡겨지는데, 그 아이에게 그 집은 진짜 집보다 훨씬 편한 곳이고 의미있는 정서적, 정신적 성장이 가능해지죠. 19세기와 20세기의 가정소설들이 생각나는데, 영화에는 [하이디]가 구체적인 레퍼런스로 등장합니다. 야심없이 만들어진 작품인데, 그 제작 의도 안에서 잘 뽑혔고 아름다워요. 화면비는 아카데미.

https://www.newyorker.com/magazine/2010/02/15/foster
    • The quiet girl. 10대 딸과 함께 극장에서 보았어요. 저는 그날 좀 피곤해서 중간에 잠깐 졸았는데 딸은 끝까지 재미있게 보더군요. 소녀가 나오는 영화를 다 좋아하기도 하고. 


      어른의 시각으로는 저 양육권 어떻게 좀 해야 하지 않나. 마틸다가 따로 있는 게 아니네 뭐 그런 생각을 했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2542 배트맨 포에버 (1995) 236 03-12
열람 말없는 소녀 1 735 03-12
122540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정도 되면.... 3 1,112 03-12
122539 프레임드 #366 4 119 03-12
122538 커피를 타며 전 인스턴트 커피 밖에 몰라요 2 308 03-12
122537 더글로리 전편을 보고/스포 2 659 03-12
122536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2곡 5 311 03-12
122535 일본어에 영향받은 한국어 1 428 03-12
122534 43회 골든 라즈베리 수상 결과 7 691 03-12
122533 3월 12일 4 508 03-12
122532 [영화바낭] 마지막이네요 '여고괴담5: 동반자살' 잡담입니다... 6 514 03-12
122531 식당에서 한끼를 먹는다는 것 11 683 03-11
122530 [티빙바낭]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여고괴담4: 목소리' 잡담입니다 12 587 03-11
122529 6번 칸 462 03-11
122528 프레임드 #365 4 138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