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콜리아를 봤습니다. 스포일러 + 개인적 일

우울증을 참으로 잘 표현한 영화더라구요.
우울증 환자로서 머리감을 힘 조차 없을때가 많아요.
주인공 주스틴이 욕조에 발가락 하나 못 집어넣는 장면 보고 여러 감정이 들었습니다.

주스틴이 아버지에게 하려던 말은 도대체 뭐였을까요?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요즘 쥬스틴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울증이 심한데 불안증도 심해요.

전부터 계속 독립해야지 마음만 먹고 힘이 없어서 집을 못알아봤는데

얼마전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저에게 흉기를 들고 너 인생 조지는 수가 있다 라고 말한거 듣고 난 뒤 열심히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자다가 몰래 칼에 찔리기라도 할까봐 두려워서 도저히 독립을 안할수가 없네요.

너무 두려워요 삶이.
    • 진정한 휴식처가 될 집이 휴즈님 앞에 딱! 나타나길 바라겠습니다.
    • 뉴스에서 험한 소식을 많이 접하다보니 읽다가 소름이 돋네요. 어떻게 자식한테 저럴 수가 있는지... 최대한 빨리 독립이 되시길 바랍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2467 파이팅 해야지 208 03-06
122466 화면 아래 번역 아이콘이 뜨는데 게시판 글 군데군데 코믹하게 재밌네요 3 215 03-06
122465 대학생이 된 사촌동생과 을지로에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7 735 03-06
122464 [넷플릭스바낭] 어쩌다 또 남자애들 이야기, '스탠 바이 미'를 다시 봤어요 23 766 03-05
122463 [자진 리콜] 대인기 아이콘이 되어버린 다나카 5 771 03-05
122462 오늘… 12 1,007 03-05
열람 멜랑콜리아를 봤습니다. 스포일러 + 개인적 일 2 385 03-05
122460 프레임드 #359 2 158 03-05
122459 [나는 신이다]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11 1,164 03-05
122458 썸바디 (2022) 2 329 03-05
122457 2023 Film Independent Spirit Award Winners 2 220 03-05
122456 오늘은 스탈린의 기일 6 590 03-05
122455 샘숭 갤럵시 23+ 후기 3 7 457 03-04
122454 완전 뒷북입니다 <제노사이드> 13 384 03-04
122453 킹콩 3 550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