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성총리 탄생

http://www.fnnews.com/view?ra=Sent0701m_View&corp=fnnews&arcid=100624224032&cDateYear=2010&cDateMonth=06&cDateDay=25


존 하워드 자유당 정부에 맞서 정권을 되찾아온 케빈 러드 총리 인기가 최악으로 치닫자 노동당에서 새로운 카드를 뽑아 들었습니다. 바로 줄리아 길러드 입니다.




수려한 외모와 함께 2007년초 당시 총리였던 존 하워드 연설중에 웃는 모습이 클로즈업 되서 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이전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뉴스프로에


나와서 자유당 쪽 의원 (남자라 관심 안 가짐) 과 정책 현안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논쟁도 하던 인물이었는데 당시에 호주사람들은 '케빈 러드 이후에 그녀가 총리직


에 도전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 날이 기어이 왔군요. 


    • 호주도 드디어 유리 천정이 깨지는군요.
    • 케빈러드의 인기하락은 탄광세 도입이라고 하던데 길러드는 탄광세 도입에 왜 반대하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케빈러드 역시 노동당 내부에서
      상당히 타협적인 성향을 가진 총리였는데 길러드를 내보내는것은 노동당의 정권 연장을 위해 정책을 포기한다고 생각됩니다.
      막대한 자본의 철광회사를 콘트롤하려고 했던 케빈러드의 추락이 오늘따라 안타깝습니다.
    • 조디 포스터 외모의 좋은 점을 닮았네요.
    • 저도 조디 포스터 생각했어요
    • 저도 딱 조디포스터 안꾸민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 fuss / 탄광세(마이닝택스 마이닝택스 하다가 탄광세라고 하니 굉장히 새롭네요^^;) 도입에 반대한다기보다는 말씀하신 것처럼 당의 정권연장을 위해 굴복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케빈 러드의 추락이 안타까워요. 어제 오전에 케빈 러드 기자회견 보는데, 호주 시민도 아니면서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노무현 집권 당시 열우당도 생각나고... 러드를 민주적인 절차로 쫓아낸 것임에도 불구하고 찝찝해요. 정치적인 암살이고 쿠데타죠. 정치적인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탄광세 밀어붙이는 러드를 보면서 감탄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결국 이렇게 뚝 부러지는군요. 복잡한 사정이 있겠지만, 길러드가 더이상은 좋게 보이지 않네요. 며칠 전에 아프리카에서 호주 마이닝업계 최고 재벌이 비행기 사고로 죽질 않나, 호주에서 이 세금 문제(때문만은 아니겠지만)로 총리가 쫓겨나질 않나... 요즘 분위기 좀 뭐해요.
    • 쿠데타라기 보다는 러드가 자신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길러드를 의심한 게 이 일의 시작이죠. 러드가 노동당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려 너네 아직 나를 지지하나? 고 의심 섞인 말을 했고 그 말을 들은 길러드는 배신감을 느꼈던 거죠. 결국 이 일은 러드의 불안감에서 시작되었다고나 할까요. 워낙 삽시간에 일어난 일이라 길러드 자신도 놀란 눈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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