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기부해주세요.

 
 
 
 
 

 

 

한국여성민우회 2010반차별 캠페인 [여자, 여자 사랑해요!] 
자.랑.단은 비밀엽서를 받고 있습니다.

유치하고, 두렵고, 후회스럽고, 욕망에 가득차 있거나, 굴욕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게 있다면,
아직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거나 소수의 사람만이 알고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보내주세요!
간단명료하고 독창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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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와서 쓰는 글이 대부분 민우회 활동 관련된 내용이네요. 
 가는 게시판 중에 저희 활동에 대한 이해 폭이 넓은건(혹은 넓을 만한 곳은) 듀게 뿐이라서요 ㅠㅠ
활동을 하다보니 회원층이 아닌 불특정 다수(?)가 있는 온라인 공간에 대한 갈증이 있네요.
이제 좀 자제를 해야겠어요 아하하하...
 
왠지 듀게분들이라면 컨텐츠 풍성해질 것 같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자매애라는 키워드로 비밀엽서를 받고 있어요. 고마운년, 미운년, 좋아한년, 싫어한년에 대한 것이고 자유 주제입니다.  
한겨레21에서도 진행했었던 비밀엽서라는 기획으로요~
이후 책으로도 출판할 예정이라 비밀을 기부해주시는 겁니다.
온라인으로도 진행중이에요.  ^-^ 관심 있으신 분들 참여해주세유~히
 

http://womenlink1987.tistory.com/138

(위 페이지에 들어가서 익명으로 리플 달면 됩니다.) 

 
 

    • 미운년, 싫어한년에 대한 수요가 폭발할 거 같은...
    • 이미 프랭크 워렌이 시도하고 성공한 프로젝트네요. 그런데 역시 수제 우편엽서와는 비교가 안 되는군요. 대상이 여자뿐이라는 것도 아쉽고요. 번역되어 나온 책에는 게이나 레즈비언들의 비밀도 꽤 있지요. 남자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주로 퍼질 테니 많은 연령대를 포괄하기는 어렵겠네요.

      제가 본 인상적인 비밀로는 '나는 남편이 더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어요'나 '네가 나를 좋아하는 척하는 것뿐이라는 걸 알고 있으니 이제 그런 척하지 않아도 돼', '엄마는 내가 아빠 딸이 아니라는 걸 아빠가 죽을 때까지 비밀로 했어요' 같은 것들.
    • 미국에서 비밀을 담은 엽서 받아서 올리는 웹사이트 있었죠, 엄청 성공하고 그거 모아서 책으로도 나왔어요.
      똑같네요, 책으로 내는 것까지.
    • 디씨 애들이 몰려가서 각종 야동에서 본 스토리를 익명으로 올리며 놀게 될지도 ... -_-
    • 프랭크 워렌의 비밀엽서 프로젝트나, 한겨레21에 실리던 것도 꽤 흥미롭게 봤었는데...
      의미있고 재밌는 기획이네요. 책으로 출판되면 꼭 사 봐야겠어요.

      참, 민우회 관련 포스트 좋아요~ 종종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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